(골 때리는 그녀들) 정규리그 폐막식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이슈/📺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 정규리그 폐막식

by 두용이 2022. 4. 14.
반응형

(골 때리는 그녀들) 정규리그 폐막식

정규리그

시즌 2에 들어서 담당 피디가 인터뷰한 것처럼 경기 외에 자잘한 팀 결성이나, 멤버 교체 및 영입, 시범경기 등 예능적 분량을 늘이기 위한 편집이 늘어나서 다소 지루해지고 프로그램의 원래 의도와는 좀 멀어졌다는 평가도 생겼다. 다만 프로그램의 외연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팀이 세 팀이나 결성되고, 부상 등으로 기존 팀 멤버 변동도 좀 있는 만큼 충분한 정보 제공과 스토리가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빌드업으로서 전개가 다소 늘어지는 상황은 시즌 2가 본격화되고, 리그가 시작되면 이런 것들은 차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루한 면을 대비해서인지 멤버 오디션이나 연습 경기 등 가급적이면 한 회에 한 경기가 나올 수 있도록 방송을 만들고 있다.

다만, 시청자들이 원하는 정보와 방송으로 공개되는 정보의 갭이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 시즌 1 입상팀인 불나방, 국대 패밀리, 월드 클라쓰는 슈퍼리그 자동 진출 때문인지 간헐적 게스트 출연을 제외하면 드러나는 정보가 매우 적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기존 멤버들의 SNS를 들락날락거리며 출연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다니는 등, 축구는 이적 시장이 열렸을 때가 제일 재밌다는 부분을 다시 증명했다.

2021년 11월 27일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 중, 여자 축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갈수록 기량이 발전해가는 선수들과 팀들간에 조직력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면서 보는 재미가 더 늘어나면서 시청률도 크게 상승하고 있으나, 부작용으로 악플이 달리고 있다. 초반에 박선영 정도를 빼면다 기술도 없이 몸으로 부딪히는 우당탕탕 축구를 하니 시청자들이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선수들의 기량이 확 올라오고 몰입성이 강화되면서 무슨 프로축구 보듯이 과몰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웬만한 국대경기급 시청률이 나올 만큼 관심이 모이다 보니 경기마다 좀 못하고 팀에 패배의 원인이 된 선수들의 인스타그램이 털리는 중. 시즌1에서 김재화가 그랬고 시즌2에서 액셔니스타 골커퍼 장진희와 원더우먼 골키퍼의 박슬기가 그랬다.

아무튼 출연자들에게 어그로가 끌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 하필 이 타이밍에 조작 논란이 거하게 터지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좌초 위기에 처했다. 결국 담당 피디가 징계 및 교체되고 다음 회차인 12월 29일은 결방한다.

신생팀중 강팀이던 원더우먼이 기존팀 구척장신과 액셔니스타에 차례차례 참패하면서 기존팀과 신생팀과의 경력차가 심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하여 신생팀과 기존팀이 경기를 치를 경우 결과가 뻔히 보인다는 의견도 있고, 신생팀에서 연이어 부상자가 나오면서 제작진에서는 신생팀에게 감독의 선발로 한명씩 충원을 시켰다.(기존 팀에선 추가 충원 없이 양해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기존팀과 신생팀 사이의 실력차가 눈에 띄게 줄기 시작했다. 신생팀에 충원된 멤버들이 모두 실력과 재능을 갖춘 자원들이었고, 기존 멤버들도 경기 경험이 쌓여서 탑걸과 아나콘다가 비록 패하기는 했어도 기존 팀들을 상대로 박빙,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였다. 그리고 그 정점은 원더우먼이 개벤져스를 최종전에서 결국 격파한 것. 문제는 시간이었다.

 

정규리그 우승팀 - FC 액셔니스타

 

 

액셔니스타는 새 멤버였던 이영진이 리그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면서 100%가 아닌 상태로 리그전을 시작했다. , 멤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즌 1 당시 악플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재화와 장진희가 부담을 털고 차근차근 기량 발전을 보여주면서 액셔니스타의 수비를 안정시켰다. 공격 투톱인 최여진과 정혜인도 건재했다. 두 번째 경기부터 둘의 호흡이 더 잘 맞아가며 리그 최강 투톱으로 거듭난다. 신 멤버인 이혜정은 데뷔전 헤딩 멀티골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자리잡았고, 3차전부터 합류한 이영진은 5차전에서 키퍼까지 소화하면서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리그전의 큰 수확은 팀의 저점이 높아진 것으로, 부상 멤버가 많아 5경기 중 3경기를 교체선수 없이 치르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개벤져스에 당한 1패 후 4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개벤져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원더우먼에게 2점차로 지면서 결국 득실차에서 액셔니스타에게 역전당하면서 액셔니스타는 어부지리로 이번시즌 리그우승에 성공하였다.

 

보완해야 할 점은 골키퍼와 수비였는데 5차전 이후로는 어느정도 밸런스가 더 잡혔고 볼 수 있다. 여태까지는 액셔니의 공수 밸런스가 정혜인의 최여진 수비가담으로 이뤄졌는데 앞으로는 둘의 수비 부담이 줄어들 수도 있을 듯. 이영표의 단조로운 세트피스 선택도 아쉽다. 좋은 공격 옵션을 만들어낼 최--이 세명이나 가지고도 굳이 매번 두명을 킥인에 사용하는데 이러면 골문 앞 공격수는 이혜정 뿐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헤더골이나 장거리 슈팅만 고집하는 대신 정혜인이나 최여진을 골문 앞에 두면서 공격 옵션을 늘리는 것이 슈퍼리그에서는 훨씬 적합할 듯하다.

 

정규리그 득점왕

 

시즌
정규 시즌
올스타전
데뷔전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시즌 2
5
8
1
1
1
1
2
5
2
8
14
4
합계
5
8
1
1
1
1
2
5
2
8
14
4
수상 · 기록
시즌 총합 - 정규 시즌: 최초 해트트릭 기록, 해트트릭 2회, 리그전 득점왕

* 도움은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정규리그 MVP

시즌
정규 시즌
올스타전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시즌 1
2
0
1
1
1
0
3
1
1
시즌 2
5
4
2
1
0
0
6
4
2
합계
7
4
3
2
1
0
9
5
3
수상 · 기록
시즌 1 - 정규 시즌: 리그전 이천수상(프리킥 스페셜리스트) 수상
시즌 2 - 정규 시즌: 해트트릭 기록, 리그전 전반기 MVP 수상

* 도움은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https://maybethere.tistory.com/3542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순위 기록 (2022-04-06)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순위 경기 결과 2022-04-06 현재 1경기 FC 개벤져스 3 - 2 FC 액셔니스타 2경기 FC 탑걸 1 (PSO 3 - 1) 1 FC 아나콘다 3경기 FC 구척장신 6 - 3 FC 원더우먼 4경기 FC 액셔니스타 4 - 0 F..

maybethere.tistory.com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