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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정치 사회

한동훈 프로필

by 두용이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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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프로필

출생
1973년 4월 9일 (49세)
강원도 춘천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현직
사법연수원 부원장
제69대 법무부장관 후보자

 

 

 

대한민국의 현직 검사

현재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재직중이며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2022년 4월 1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내각의 첫번째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생애

1973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출생하여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하였다.

서울 경원중학교,

서울 현대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인 1995,

22세에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27)을 수료하고

대한민국 공군 군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LL.M.과정을 이수한 후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검찰 경력

평검사 2001년 임관

  •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2001.04. ~ 2003.02.)
  •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 (2003.02. ~ 2003.11.)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사 (2003.11.)
  •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유학 (2005)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2006)
  •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2007.02. ~ 2009.01.)
  • 법무부 법무실 상사법무과 검사 (2009.01. ~ 2009.08.)
  •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이명박 정부) (2009.08. ~ 2011.08.)
  •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 검사 (2011.08. ~ 2013.04.)

부장검사 2013년 4월 승진

  •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2013.04. ~ 2015.02.)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장 (2015.02. ~ 2016.01.)
  • 서울고등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2016.01. ~ 2017.08.)
  • 차장검사 2017년 8월 승진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2017.08. ~ 2019.07.)

검사장 2019년 7월 승진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2019.07. ~ 2020.01.)
  •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 (2020.01. ~ 2020.06.)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2020.06. ~ 2021.06.)
  • 사법연수원 부원장 (2021.06. ~ 현직)

 

모든 검사가 선망하는

서울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초임 발령을 받았으머

이후 특수통 엘리트 검사 코스를 밟았다.

평검사 때 경향교류의 원칙에 따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잠깐 근무한 것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임 이후

좌천당한 부산고검을 제외하면

청와대, 법무부, 대검, 서울중앙지검에서만 근무했다.

강남8학군 출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시험 소년등과,

미국 유학,

최고 요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실 선임행정관(2009~2010),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선 차장검사로 승진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하에서 차장검사 보직 중

제일 요직이자 특수수사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를 맡아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수사했다.

 

20197,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에 직행하면서 단행한 인사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영전하면서

역대 최연소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석열 총장이 엄청나게 신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검찰 내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평가받는다.

 

검언유착 논란 전에도 상당히 유명한 검사였는데,

이때는 재계 저승사자,

재벌 저격수 같은 별명으로 묘사되었다.

2003SK그룹 최태원 회장 구속,

2005년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구속,

2017년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 구속 때

가장 역할이 컸다고 알려져 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으로 인해

20201월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되었고,

검언유착 논란으로 20206월 한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한번 더 좌천되었다.

처음에는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으로 전보되었고,

이후 10월에는 진천 본원으로 출근지가 서울과 더 멀어졌다.

심지어 법무부 감찰관실에서 출퇴근을 제대로 했는지와

출근 후 연구 업무를 제대로 했는지까지 감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한 것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까지 하는 등

뒷조사를 당하고 있다.

무려 3차례나 괘씸죄로 좌천당한 것이다.

이 정도면 사표를 내고 검찰에서 나가라는 의미다.

1년에 3차례나 좌천하는 것은

군사 독재 시절에도 전례가 없던 일이었다.

또한 진천으로 발령난 이후에도

법무부의 명확한 사유가 없는 근태감찰을 받는 등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지휘하에

검사 한 명에 대한 유례 없는 탄압을 저지르고 있다.

 

조국 사태와 관련된 정경심 교수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면서

결국 윤석열과 한동훈이 맞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윤석열이 2개월 정직을 받았다가 재복귀하면서

어느 정도 힘이 실릴 수도 있게 되었다.

이후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중앙지검 수사팀에서

내부적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리면서,

여권에서 한동훈 직무복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박범계 장관이 행한

20212월 인사에서 한동훈 검사장은 최종 제외되었다.

 

20212월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사냥개를 원했다면 자신을 쓰지 말았어야 한다"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인터뷰 전문 이 인터뷰에서 "진짜 검찰 개혁은

살아있는 권력 비리라도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특별한 검사가 목숨 걸어야 하는 게 아니라,

보통의 검사가 직업윤리적 용기를 내면

수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말입니다.

당초 검찰 개혁 논의는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 비리를 눈치 보고 봐줘서

국민들이 실망했던 것에서 시작된 거 아닌가요?

그 부분이야말로 검찰이 자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정부의 검찰 개혁은 반대 방향이라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하며

검찰개혁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문재인 정권의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군에 포함되었으나,

다음날 자진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후보군에서 빠졌다.

 

202164일 검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나면서

4번째로 좌천되었고 또다시 일선 복귀가 불발되었다.

헌정 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보복성 인사 조치의 희생양이 되었음에도

권력의 보복을 견디는 것도 검사의 일이라며

감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1716일 서울중앙지법 1심에서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된 채널 A 전직 기자가

무혐의 처분을 받자

그동안 여권과 언론이 벌인 거짓선동과 공작에 대해 책임을 묻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2127일 정경심의 징역형이 확정되자

"정의·상식에 맞는 결과"라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씨나 지금의 권력자들은

마치 무슨 짓을 해도 자기들은 수사하면

안 되는 초헌법적인 특권 계급인 양 행동했다"

"권력이 물라면 물고,

덮으라면 덮는 사냥개 같은 검찰을 만드는 것을

검찰개혁이라고 사기치고 거짓말 하고 국민을 속였다"

유시민과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한동훈에 비해 유시민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빠르게 인터뷰를 끝나고 현장을 빠져 나갔다.

 

202222일 방송에서

한동훈과 김건희의 유착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울 것을 시사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이른바 '윤석열 라인'의 핵심으로 꼽히는 한동훈이

다시 요직으로 발령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마치 박근혜 정부 시절 수사 개입을 폭로하고

한직을 전전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한 검사 시절 윤석열처럼,

한동훈 검사도 윤석열의 검사 시절 최측근인 만큼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윤석열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

수사지휘권 폐지 및 예산 분리 등을 통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확보하고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자신의 최측근 인사들을 요직에 앉힌다면

검찰에 개입한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반감이 클 수 있는 자신의 최측근 한동훈 검사의 요직 영전 카드를

무리하게 꺼내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법무부 장관 후보자

2차 내각 인선 기자회견

 

2022413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직접 지명 이유를 설명하면서

절대 파격 인사가 아니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법무행정 구현을 위한

최적임자로 판단해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수위 측의 설명과는 별개로

실상 한 후보자의 지명은 법무부 장관 권한인

상설특검제도 등을 이용해

수사권 완전 박탈을 추진 중인 민주당을 상대로

정면돌파를 선언한 사실상의 선전포고로 해석되고 있어,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검수완박과 결부되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의 뇌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예상대로 민주당은 '인사 테러'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낙마 총력전을 예고했고,

당초 4월 중 '검수완박'에 회의적이었던 정의당도

한동훈 지명에는 '대통령의 인사라기보다

검찰총장의 인사'라며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

인사청문 절차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이나,

이를 감수하고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인

27기 출신 검사들은 현재 지방검사장급 직책들을 맡고 있어

한동훈 검사가 법무부장관에 임명될 경우

고검장 등 한 부원장보다 기수가 높은 검사들이

물갈이 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에서는 한 후보자보다 7기수 선배인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한

간접적 사퇴 압력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하고 있는데,

다만 7기수까지는 아니라도

검찰총장의 1~3기수 정도 후배가

법무장관에 임명되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히려 한 검사가 여러 사건 수사에 직접 관여하게 되면

더 큰 논란을 부를 수 있기에 논란을 피하기 위해

직접 수사/기소를 하지 않는

장관직에 임명했다는 추측을 내놓았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윤 당선인이

한 검사장을 아끼기 때문에

'펜을 거두고 칼을 쥐어준'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친이계 이재오 상임고문은

야당과의 소통을 포기한 무리한 인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 후보자 본인은 임명 발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들을 직접 거론하며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검수완박에도 공개적으로 반대를 천명했다.

 

주요 수사 이력 및 사건

  • SK 부당거래/분식회계 사건, 최태원 회장 구속 (2003년)
  •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 초임 시절. (초임 때부터 본인이 원한 건 아니었지만, 대형 사건 수사에 계속 불려다녔다. 계속 대형 수사하는 특이한 경력 시작.)
  • 불법 대선자금 사건 (2004년, 대검 중수부 파견)
  • SK, LG 등 상대로 한나라당 차떼기 진술 직접 받아냄 +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한화자금 수수 등 구속
  • 현대차그룹 비자금, 부당거래 사건 (2006년, 대검 중수부 파견)
  •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속
  • 론스타 주가조작 사건(2006년. 대검 중수부,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 주가조작 실형 확정. 론스타 매각비리와 달리 이 부분은 유죄 실형 확정)
  • 전군표 국세청장 뇌물 사건, 정윤재 청와대 의전비서관 뇌물사건(2007년. 부산지검 특수부. 자체 첩보로 현직 국세청장, 청와대 의전비서관 구속. 당시 대검 수뇌부가 불구속 종용했으나, 직접 부산에서 대검 총장실 방문하여 설득하여 구속 관철함)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비자금 및 도박 사건[15](2015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영장 재청구하여 구속. 그때 변호사가 이광범 이용구)}}}
  •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사기파산 사건(박성철 회장 등 구속. 2015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서울고검 부패특수단 2팀장, 남상태, 고재호 사장 등 구속. 2016년)
  •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박수환 언론브로커 사건(2016년. 박수환 구속, 송희영 기소. 서울고검 부패특수단 2팀장)
  •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뇌물공여 등 구속(2017년. 박영수특검. 1차 영장기각 후 직접 2차 영장심문에 참여, 구속)
  • 전병헌 정무수석 뇌물 기소(201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1심 실형 5년 선고)
  • 박근혜 정부 국정원 특활비 횡령사건(2017년. 국정원장 3명, 문고리 3명 등 구속. 서울중앙지검 3차장)
  •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뇌물 구속(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 세월호 7시간 사건 수사(2017년. 최서원이 당일 청와대 방문한 사실 등 박근혜 대통령 당일 행적 규명)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 사법행정권남용사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구속(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법원장 구속. 김앤장 압수수색.)
  • 경우회 등 보수단체 불법지원 화이트리스트 사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등 기소(201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증거인멸, 합병비율조작 수사 중(2019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 반부패부장)}}}
  • 조국 일가 비리 수사 중(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
  • 세월호 재수사 중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
  •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 수사중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
  • CJ 이선호 마약사건 구속지휘(2019년. 일선에서 불구속하려는 것을 구속하도록 지휘, 대검 반부패부장)

여담

  • 조선제일검이라는 별명이 있다.
  • 체질적으로 술을 입에 대지 못하며 대신에 콜라를 마신다고 한다. 
  • 녹취록과 관련해 오보를 한 KBS 기자와 앵커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는데, KBS 법인을 상대로는 소송을 걸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KBS가 피고로 되면 변호사 선임비용과 손해배상 지급액 등이 수신료 즉 국민 세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간부진을 포함한 8명을 소송했다는 기사가 이후 나왔다. 5억 원을 기자 간부진이 개인 사비로 책임지라는 것.
  •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총장과 달리 한동훈 검사장을 옹호하는 발언이 적은데, 그 이유는 윤석열을 포함해서 한동훈 또한 적폐청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검사로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삼성등을 수사했기 때문. 미래통합당 내에선 지금도 한 검사장 이야기만 나오면 이를 가는 당 인사들이 많으며 일부 인사들 사이에도 당시 보수 진영의 ‘궤멸’에 한 검사장의 역할이 컸다는 앙금이 남아 있다. 
  • 녹취록 전문이 공개된 이후 반문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동훈 검사장 어록이 공유되고 있으며, 유재일, 진중권 등의 논객들도 그의 발언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였다. 또한 윤석열에 이어 한동훈 또한 정부, 여당이 때릴수록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특검의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 주장등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해 줄곧 압박했으며 결국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구속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며 진영불문 반(反) 삼성 성향의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다만 이에 대해 비판들도 만만치 않다. 이후 이재용과 한동훈 둘 다 수사위에서 불기소, 수사 중단 처분이 나온 것을 지적하며 검찰에서 둘다 불기소, 수사 중단 처분을 받아들이라고 지적이 나왔다. 
  • LH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 수사에서 검찰이 배제당하자, 한동훈 검사장이 해당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검찰수사관은 블라인드에 "만약 검찰이 (수사) 했다면, 아니 한동훈 검사장이 했다면 오늘쯤 국토부, LH, 광명시흥 부동산업계, 묘목공급업체, 지분쪼개기 컨설팅업체를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을 것"이라며 정부의 합동조사를 비판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 진형구 전 대전고검 검사장이 장인이다. 처남도 검사 출신 변호사인데, 그 처남이 재직 중에 후배 검사에게 성추행을 저지르고서도 징계를 받지 않은 채 퇴직한 일이 있어, 윤석열과 그 측근 검사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황희석은 자형인 한 검사가 뒤를 봐 준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역시 검찰청 내부 성추문을 보더라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2015년 4월 서울남부지검 검사 재직 시 후배 여검사 2명에게 성폭력을 가했으나 아무 징계나 처벌 없이 사건 발생 다음 날 사직 처리되고 CJ 임원으로 취업한 사람이 '누구'인지, 이 '누구'가 누구 아들인지, 그리고 이 '누구'의 매형이 누구인지는 다 아시죠?"라고 한 검사를 디스했다. 
  • 유시민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유시민 이사장이 ‘한동훈 검사장이 뒷조사를 위해 대검 반부패부에서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유시민 관련 계좌추적을 했다’는 취지로 약 1년 반에 걸쳐 악의적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을 구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로부터 두 달 뒤 유시민 이사장이 기소되었다. 이에 대해 한 여권 인사가 검찰권을 남용했다며 비난하자 "황당하게 사실을 왜곡하거나 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지 않나. 뭐라 말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별 반응을 하지 않았다.
  • 한동훈 검사가 관여하지도 않은 엘시티수사를 부실수사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장모 기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
  • 드라마 김과장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을 가진 특수수사 전담 검사가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회계3팀 검사로 극중에서 부패한 TQ그룹 회장 박현도를 기소해 징역형을 살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이 한동훈 검사가 실제 한동훈 검사장을 모델로 한 캐릭터인지는 불분명하다.
  • 브리티시 쇼트헤어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이다.
  • 부인 진은정 김앤장 미국변호사와는 서울대 법대 캠퍼스 커플로 알려져 있다.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을 지냈지만, 의료사고와 관련해 반부패수사부 검사를 규탄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된 바 있다. 글을 올린 당사자는 놀라서 "좋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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