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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정치 사회

박지현 프로필 (추적단 불꽃)

by 두용이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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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프로필 (추적단 불꽃)

활동명
불(추적단불꽃 활동 당시 활동명.)
출생
1996년 3월 29일 (25세)
학력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현직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경력
추적단불꽃 활동가 '불'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민국의 정치인.

현직 더불어민주당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다.

 

추적단 불꽃

20197,

n번방이 텔레그램에 존재하는 것을 알게된 후

해당하는 텔레그램 톡방에 들어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을 공유한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 활동은 한림대학교 학생인

익명의 멤버 '''' 2인조로 구성된

추적단불꽃에서 이루어졌으며,

멤버 ''로 활동했다.

 

 

2019년 후반 이수정 교수가 n번방 사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며

n번방이 서서히 공론화되기 시작하자,

20203월 국민일보를 통해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의 공론화에 힘을 실었다.

이후 n번방 사건은 공교롭게도

훗날 자신과 다른 당에 속하게 되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지휘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가 구성되어 수사가 개시됐으며,

그 결과 조주빈을 비롯한 n번방 운영자들이 체포되었다.

 

국민일보 n번방 기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27469 

 

[n번방 추적기①] 텔레그램에 강간노예들이 있다

1회. 텔레그램에 강간노예들이 있다2회. “신검 받는 중ㅋ” 자기 덫에 걸린 놈3회. ‘약한’ 남성일수록 성착취에 집착한다4회. “우린 포르노 아니다” 함께

news.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27543 

 

[n번방 추적기②] “신검 받는 중ㅋ” 자기 덫에 걸린 놈

1회. 텔레그램에 강간노예들이 있다2회. “신검 받는 중ㅋ” 자기 덫에 걸린 놈3회. ‘약한’ 남성일수록 성착취에 집착한다4회. “우린 포르노 아니다” 함께

news.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7559 

 

[n번방 추적기③] ‘약한’ 남성일수록 성착취에 집착한다

미성년자, 노예, 가학적 콘텐츠. 지난해 여름 휴대전화의 텔레그램 n번방 알람은 쉴 새 없이 울려댔다. 대화창을 열 때마다 심호흡을 해야 했다. 하루 동안 불

news.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7854&code=11131100&sid1=soc 

 

[n번방 추적기④] “우린 포르노 아니다” 함께 싸우는 여성들

1회. 텔레그램에 강간노예들이 있다2회. “신검 받는 중ㅋ” 자기 덫에 걸린 놈3회. ‘약한’ 남성일수록 성착취에 집착한다4회. “우린 포르노 아니다” 함께

news.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42743 

 

[n번방 추적기-번외편] 노예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① 텔레그램에 강간노예들이 있다② “신검 받는 중ㅋ” 자기 덫에 걸린 놈[번외편] 노예는 이렇게 만들어진다③ ‘약한’ 남성일수록 성착취에 집착한다④ “

news.kmib.co.kr

 

n번방 사건 관련 인물

 

 

더불어민주당 입당

2022127,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원을 공개하고,

권인숙 의원의 소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겸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장으로 합류하였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젠더 공약이 매우 많고 또 촘촘합니다. 이런 공약들을 많이 알리는 동시에, 2030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젠더 친화적 행보에 힘을 더할 것"이라 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해선 "인터넷 검열감시법 시행 사태 주장은 많은 여성들에게 좌절감을 준다",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은 갈등과 분열을 일으켜 특정 표심을 자극하는 정치 행위" 등을 말했다.

 

 

2022년 2월 16일, 

KBS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사실을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설립에 추진력을 보인 점을 드는 한편,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결정적 지지 이유", "'피해 호소인' 논란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잘못에 대해 시인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 줘야 한다", "디지털 성범죄 대처와 관련해 이재명이 설치를 약속한 전담 수사대는, 경찰청 내부 조직으로 조금 미흡하다"고 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해선 "성폭력 무고죄 강화는 매우 잘못된 것, 성범죄와 무고죄 처벌 강화는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없고, 성폭력 피해자의 입장에서 무고죄 처벌은 2차 가해일 수밖에 없다",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은 기능을 검토하지 않은 '젠더 갈라치기'로서 일부의 목소리가 전체의 의견인 양 대변된 것"이라고 했다.

 

202234,

20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에 참여하였다.

 

 

202238,

성차별이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 윤석열 후보를

"성차별을 개인의 문제로 일축한다"고 비판했다.

 

2022년 3월 10일

2022년 3월 10일
  • 오전,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낙선한 뒤 민주당과 페미니즘계에서 스타 정치인으로 발돋움할지 귀추가 주목받았다.애당초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 받는 박성민을 대뜸 청년비서관으로 임명했다가 크게 데이자, 민주당이 절치부심을 하기 위해 대중 지향적인 정치인 역할을 기대하며 외부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정당 내부 인사형, 참모형인 박성민과는 다르게 n번방사건이라는 범죄에 맞서 행한 추적단불꽃은 누가봐도 공익에 도움이 되면서도 논란이 없는 일을 한 것이고,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소위 이대녀라고 불리는 20대 여성들이 막판에 이재명으로 결집한 것을 당 내에서는 기회로 보고 박지현 부위원장을 일명 이준석의 대항마로 밀어 주려 한다.
  • 오후, "모든 언론사에 젠더 데스크를 설치해서 어떤 온라인 기사더라도 성평등한, 젠더의 시각으로 올바른 기사를 내야 한다."라고 인터뷰했다. 또한 이준석 당대표에 대해서는 이 대표의 선거전략은 완전히 실패했으며, 투표로 심판 당했으니 책임지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저녁,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직접 비대위에 초청하여 본격적인 정치인의 행보를 걸으며, 페미니즘 담론을 펼치기 시작했다. 

 

2022 3월 11일

  •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비대위에 합류하면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이끄는 책무를 부여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N번방의 실체를 밝히고, 여성 혐오에 맞서온, 박지현 선대위 디지털성폭력근절특위 위원장께서 담당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박 공동비대위원장께서는 온갖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불법과 불의에 저항하고 싸워왔습니다. 이번에 다시 가면과 아이디를 내려놓고, 맨얼굴과 실명으로 국민 앞에 선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청년을 대표하는 결단과 행동이야말로 지금 저희 더불어민주당에게 필요한 더없이 소중한 정신이자 가치입니다. 앞으로 박 공동비대위원장께서는 성범죄 대책 및 여성 정책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옆과 청년의 편에서 정책 전반을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기대가 참으로 큽니다."고 임명이유를 밝혔다.
  • 오전 12시, 이준석과 본인을 비교했을 때 "쟤는 진짜 내가 (선거에서) 이긴다!"라고 승리를 낙관했다.

 

2022년 3월 12일

  • 문재인 대통령이 안희정의 부친상에 화환을 보낸 것을 비판했다.
 

2022년 3월 13일

  •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당헌당규대로 여성을 30% 이상 공천하는 여성 할당제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같은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성별, 지역 할당 없이 능력으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것과의 대비다.

 

여담

  • 대학 2학년 때 지역언론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네팔에 해외봉사를 다녀왔으며 기자가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 비록 비선출직이라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원내 최연소 교섭단체 대표라는 타이틀을 새로 기록하게 되었다.
  • 친민주당 커뮤니티에선 박지현을 이준석 대표의 대항마로 여기고 청년층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전당대회에서 당원이 직접 선출한 당대표와 임시로 직책을 맡은, 사실상 임명받은 것과 다르지 않은 비대위원장이라는 매우 큰 차이점이 있다. 물론 이준석도 2011년 만 26세에 박근혜에 의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했지만, 이후에는 박근혜에게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해서, 이준석이 현재의 위치인 국민의힘 대표에 오른것은 순전히 본인의 자력으로 오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박지현이 이준석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는 현재로써는 지켜봐야 할 일이고, 민주당도 박지현을 이준석의 대항마로 만들겠다면 꾸준한 지원을 장기간 해야 하며, 박지현 역시 지금이든 이후든 본인의 정치인으로써의 역량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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