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네 킹받네 킹받다 의미

열받네 킹받네 킹받다 의미

 

2018년 후반부터 자주 쓰게 된 말.

침착맨이 상당히 쓰잘때기 없거나

하찮은 일을 계속 "열받네?" "열받게 만듭니다" 같이

지칭하는게 의외로 입에 착착 감겨서

시청자들에게 전염되었다.

본인도 시청자들을 열받게 하는 것이

방송의 주요 콘텐츠라고 인식하고 있는 듯.

 

 

이를 두고 에픽하이는

열을 뜨겁다는 의미로 대체해야지

왜 갑자기 왕(킹)이 나오냐며

이해안된다는 지적을 했는데,

애초에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고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더욱 킹받는다는게 포인트다.

즉 헛소리란 걸 인지하면서

일부러 더 헛소리를 뻔뻔하게 해서

논리적으로 따지는 사람들을

열받게 하는 침착맨식 고의 뇌절.

 

 

변형으로 열받네를 유행하는 킹으로 바꿔서

'킹받네'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시청자들도 뭐만 하면 킹받는다는 둥

자주 사용되는 표현.

유튜브 전역으로 퍼진 것은 물론,

타 커뮤니티 및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사용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