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카로스 (2017)
스포츠와 약물의 추악한 관계를 파헤친
브라이언 포겔 감독의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했고,
선댄스영화제 첫 번째 오웰상을 받았다.
| 장르 | 다큐멘터리 |
| 제목 | 이카로스 ICARUS |
| 주연 | 브라이언 포갤 |
| 그리고리 로드첸코프 | |
| 시간 | 121분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제작 | 2017년 |
| 수상 | 90회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
| 선댄스영화제 첫 번째 오웰상 |
영화는 도핑 테스트의 허점을 직접 실험을 통해 증명하려던 도중,
러시아가 국가 차원의 도핑 지원을 해왔다는 사실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시작은 사이클 레전드 '랜드 암스트롱'
사이클 성적 향상을 위해 금지약물을 복용했냐는 질문에
그의 대답은
결국 그의 투르 드 프랑스 7관왕 기록은 박탈된다.
하지만 그는 500번의 도핑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다.
걸리지 않았을 뿐이지 금지약물의 덕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도핑검사의 허점을 파고들기 시작한
감독인 포겔 브라이언은
러시아 올림픽 연구소장인
그리고리 로첸코프의 도움을 받게 된다.
러시아 도핑 전문가 그리고리 로첸코프 박사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도핑검사를 담당했던
러시아 반도핑기구 연구소장이다.
원래 감독의 계획은 실험을 통해
도핑 테스트에 대한 허점을 고발하려는 목적이었지만
다큐멘터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영화는 그리고리 로첸코프의 고발로 인해
러시아가 국가적으로 선수들에게 도핑을 지원해왔다는 사실과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들에 의한 체계 등
한 국가의 전략적인 도핑 지원과 더불어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핑 사실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하는 등
올림픽 체제의 맹점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해당 작품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8년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리뷰 영상
https://youtu.be/y9xxy8QCaQw?t=3
https://youtu.be/Ghgsf80JbMk?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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