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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출신) 배우 송중기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송중기의 10대 시절 비화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연예부 기자 출연진은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였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무려 12년 동안"이라며
"실제 고향인 대전 대표선수로
3번의 전국체전에 출전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었다"고 했다.
이어 대중문화평론가 출연진도
"쇼트트랙을 그만둔 게 부상도 있었지만
송중기가 좀 조숙했던 것 같다.
그 당시에 쇼트트랙 관련해서
학교별 또는 라인별로 세력 다툼이 좀 있었다"며
"파벌 논란으로 사회적 이슈가 컸던 적이 있었다.
쇼트트랙이 워낙 금메달 종목이다 보니
그런 안 좋은 문제들이 불거졌던 것"이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중학교 때까지 약 10년 동안 쇼트트랙을 했다.
6년간은 대전광역시 대표팀 선수로도 활동했다"고
스스로 쇼트트랙 선수였음을 인정했다.
또 그는 자신의 영화 데뷔작 '쌍화점' 오디션 당시
유하 감독의 "잘 뛰냐"는 질문에 "쇼트트랙 선수였다고 말했다.
이 답변이 합격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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