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골관절염)
- 뼈의 끝부분을 덮고 있으면서 뼈를 보호해주는 연골(물렁뼈)이 닳아서 없어지거나 다양한 원인으로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생긴 상태
- 관절 질환 중 가장 흔함
-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므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함
- 일반적으로 40세에 이르면 대부분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60세 이상이 되면 50% 이상에서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이 나타남
① 원인
가. 불분명(노화,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의 복합적인 작용)
나. 관절을 싸고 있는 조직의 퇴화와 계속적인 마찰
다. 연골의 탄력성 저하
② 증상
가. 관절 부위의 통증
- 개인에 따라 자각하느 통증의 정도가 다양하고 날짜나 활동의 정도에 따라 통증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
- 통증이 초기에는 경미하게 나타나다가 몇 년에 걸쳐 점차 심해지며, 운동시 악화되고 안정시 호전되며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해지는 경직 현상이 나타나는데 관절이 풀어지는 데에는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걸리지 않는다.
- 계단 오르내리기, 무릎을 꿇거나 쭈그려 앉을 경우, 장거리 걷기, 등상 등 관절을 많이 사용할수록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나. 운동 장애와 관절의 변형이 나타남
③ 치료 및 간호
가. 약물 치료를 한다.
나. 온 · 냉요법, 마사지, 물리치료를 한다.
다. 관절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체중 조절을 한다.
라.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규칙적인 운동(예 - 수영, 걷기, 체조 등)을 한다.
마.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절 경직을 예방하고 근육 강화를 위해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가능한 방향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움직여 준다.
바. 관절의 파괴가 심한 경우 수술을 한다.
퇴행성 관절의 염증성 변화 과정
초기 - 뼈돌기체가 생기고 관절 간격이 좁아지기 시작함
중기 - 관절 사이의 간격이 확실히 좁아짐
말기 -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힘
퇴행성 관절염의 식생활 실천사항
- 다양한 식품을 먹으며,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 칼슘 및 비타민 D가 부족되지 않도록 한다.
-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지 않는다.
-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을 제한한다. 칼슘이 손실되기 때문에 제한
- 저지방 식사를 한다.
- 싱겁게 먹는다.
- 녹황색 채소, 간, 곡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금연한다.
- 불필요한 대체 요법의 사용은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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