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 진출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한국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이었다.
황대헌은 9일 2022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무려 10명이 결승전에 진출한 상태였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이 포진해 있었다.
황대헌은 강력한 에이스,
이준서는 혜성처럼 등장한 다크호스였다.
박장혁은 왼손 11바늘을 꿰매며 부상 투혼,
끝내 결선까지 진출했다.
지독한 '편파판정 수혜'를 받았던 중국 선수들은 아무도 없었다.
황대헌은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다.
기량이 절정이다.
이미 지난 5일 열린 남자 1000m 예선에서
1분 23초 042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 32명 중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준준결선도 1위로 통과.
준결선에서 월드 클래스 인코스 침투로
중국 선수 2명을 제쳤지만,
억울한 실격을 당했다.
이날 컨디션은 절정이었다.
준준결선, 준결선을 모두 퍼펙트한 경기력을 보였다.
준준결선에서는 뒷짐을 지고 1위로 통과했고,
준결선에서도 선두를 차지한 뒤 추월을 허용하지 않는
'비대면 레이스'를 완벽하게 펼치면서 결선에 진출했다.
왜 그가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인지 증명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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