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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쇠몽둥이 '알비다'

 

알비다 해적단의 선장.

통칭 레이디 알비다.

흉악하게 생긴 거대한 쇠몽둥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원래 엄청나게 못생긴 뚱보였지만, 

매끌매끌 열매를 먹음으로써 궁극의 아름다운 살결을 가진 

글래머 미녀로 변모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자신이 이 바다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열매를 먹기 전에는 해적선에 거울이 없었다는 건 비밀이다.(...)

쇠몽둥이를 휘두르는 완력은 지금도 건재하다.

열매를 먹기 전에 난생 처음으로

자신의 아름다운(?) 얼굴을 때린 

밀짚모자 일당의 선장 '밀짚모자' 몽키 D. 루피의 강함에 반해

이해가 일치한 버기 해적단의 선장 '광대' 버기와

해적 동맹을 맺고 밀짚모자 일당을 쫓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루피를 가지겠다는 목표가 거의 흐지부지된 상황으로

버기가 뜬금없이 왕의 부하 칠무해에 임명되면서

최약의 바다 이스트 블루에서 놀던 그냥 평범한 해적에서

칠무해를 선장으로 모시는 버기즈 딜리버리의 간부로 벼락출세했다.

이름의 유래는 알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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