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별 세탁 방법
면
물에 세탁하는게 가장 베스트. 허나 고급의류 드라이
가격 좀 나가는 면들은 물세탁 금지라고 되어있음.
이유인 즉 물에 세탁후 탈수 돌려버리면 전문용어로 금이 가버림. 이 상태에서 다림질(스팀) 바로 못하면 옷이 쩍쩍 금이 생김. 유의해두셈.
폴리
물세탁, 드라이크리닝.
이 원단이 물세탁,드라이크리닝 하기 가장 편한 원단임.
물 오염도 잘빠지고, 기름 오염도 잘빠지는 아주 최고의 원단이지만 그만큼 반질반질한 느낌이 있음.
실크
드라이크리닝. 얘를 물에 빤다는거 자체가 미친짓임.
물에 빠는 것 자체가 거의 최후의 방법임. 실크 물에 빨면 얼룩 생기고 원단 쩍쩍 부스러짐. 실크에 물얼룩 생기면 바로 세탁소에 맡기자. 그래도 얼룩이 안빠질 위험이 있음.
린넨
얘는 정확히 말하자면 원단이 두종류임..그래서 세탁방법도 두가지
아마가 있고 대마가 있음. 아마는 고급원단에 속해서 드라이크리닝 린넨은 대부분 아마임. 반면 물세탁 가능한 린넨은 대부분 대마임. 그래서 보통 대마는 물세탁이 꽤 많고, 아마는 대부분 드라이크리닝임.
나일론
물세탁이 베이스, 드라이도 가끔함.
보통 혼용원단으로 많이 쓰이는데 나일론 100프로 원단이 가장 위험함. 열건조기를 써버리면 원단이 울어버림. 그래서 물세탁할시 열건조기는 금지고, 드라이 크리닝일 경우 그나마 약한열에 건조가 가능
레이온
드라이크리닝, 아주 가끔 물세탁 가능.
실크랑 비슷한 애지만 내구성은 실크보다 좋음. 실크는 천연원단이고, 레이온은 석유원단에 속함. 근데 종종 폴리+레이온+폴리우레탄 조합으로 물세탁 가능한 옷들이 나옴. 그럴경우 물세탁은 가능하나 열건조가 절대 안됨. 히까리(번들거림) 집니다.
아크릴
드라이크리닝, 가끔 혼용 원단으로 물세탁도 가능함.
얘도 많이 보이는 소재인데 드라이크라닝을 베이스로 하되 가끔씩 물세탁도 겸용 되는 옷들이 있음. 그런 옷들만 물세탁 가능함.
울
드라이크리닝, 물세탁 할시 원단이 상함
도대체 이 원단을 물세탁 시키는 애들이 이해가 안됨. 물세탁 하면 숨도 죽고, 원단 수명도 줄어름. 하지 말자.
캐시미어
드라이크리닝, 물세탁 할시 버리자
세탁업하면서 가장 많이 들어오는 베스트 안에 속함. 캐시미어 세탁기에 빨려들어가서 숨도 죽고 원단 쩍쩍 갈라지고 옷 줄어든 상태에서 복구 되냐고들 오심.
절대 안되니까 관리 필요!!
앙고라
드라이크리닝, 물세탁시 숨이 죽음
앙고라는 물세탁 할경우 원단이 줄어들수 있고 숨이 전체적으로 죽을수 있음. 잘못할경우 m 사이즈가 xs사이즈가 될수도 있음.
데님
물세탁이 가장 많음. 다만 제품표시에 드라이일 경우 드라이만 권장
얘가 가장 애매한 원단인데 데님같은 경우 세탁을 하면 할수록 워싱이 되는 원단임. 그래서 대부분 물세탁을 하라 하지만, 가끔씩 고급데님류들은 드라이 하라고함. 그럴경우 드라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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