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프로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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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9월 11일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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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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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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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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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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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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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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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cm, 70kg |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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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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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박경옥, 언니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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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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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광고디자인 / 전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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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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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 → 개신교(예장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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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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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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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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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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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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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연극배우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 |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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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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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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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2002년 ~ 2007년
개그우먼: 2008년 2월 ~ 현재 |
21세이던 2001년에 대구에서 상경해
전유성이 이끌던 극단인 '코미디 시장'의 일원으로 무대에 서며
7년 동안 코미디언 공채에 도전했으며,
공채가 되기 전에는 개그사냥, 폭소클럽 등
KBS의 2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하지만 번번이 공채에 합격하지 못해서
개그우먼의 꿈을 아예 접어버리려고 하던 2008년에
드디어 공채에 합격하며 개그우먼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
다른 뚱뚱한 개그맨들과 마찬가지로
뚱뚱한 체구나 먹는 걸 소재로 삼는 등
신체와 매치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그 절정은 2009년의 그냥 내비둬.
이 뚱뚱한 캐릭터 기믹은 먼치킨 요소로도 쓰인다.
대표적 예로 그땐 그랬지.
겉으로 보기엔 100kg이 넘을 거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김민경의 키는 165cm이며,
이 키에 100kg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
맛있는 녀석들 시작 이후 한동안 체구가 커졌으나,
2019년 들어 몸집이 조금 작아졌었다.
최근 맛녀석 4인 멤버 중
제일 먼저 운동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희극인들 중에서
남자 뚱뚱한 캐릭터는 유민상과 김준현의 투톱 체제인 반면,
여자 뚱뚱한 캐릭터는 후배들인 이희경, 권미진 등이
헬스걸에서 살을 빼는 바람에 본인 혼자서 오랫동안 전담해 왔다.
그 뒤 또 다른 거구 후배들인 이수지와 조수연 등이 데뷔하고 나서는
비중이 조금씩 나눠지는 편이다.
거제도에 보숙(신보라 역)의 해녀 엄마 역으로 출연하여
보숙, 태복(정태호 역)의 디스를 힘으로 보복하는 캐릭을 맡았다.
거제도나 로비스트 등의 코너에 아줌마로 출연하여
아줌마 기믹이 생겼다.
이때 특유의 껄껄껄 하는
좀 음흉하고 듣기 거북한 웃음소리가 인상적이었다.
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유일하게 김원효를 받쳐주는 역할로 나오고 있었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출연하거나
위험한 랭킹 오 마이 갓 등의 코너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부터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2013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이 날 선미의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한
'24인분이 모자라' 무대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2014년에는 1대 100에서 모태솔로임을 밝혔다.
이 날 김민경은 "짝사랑은 많이 했는데 용기가 없어
34년 동안 모태솔로로 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 4월 27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아직까지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그렇게 하다 보니 여유가 생겼을 때,
'연애를 해 봐야지'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아직 못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선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검색어에 오르는 개그우먼보다
사람들의 입꼬리를 올리는 개그우먼이 되겠다."라고
기쁨의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맛있는 녀석들
2015년부터 맛있는 녀석들에
김준현 (2021년 하차), 유민상, 문세윤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4인방 사이에선 '프로주문러' 기믹을 맡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하면 주문하는 맛이 안 산다나 뭐라나?
어느 방송에서는 '주문은 왜 민경 장군이 하나요?',
'왜 김민경 씨만 시켜요?' 등의 질문에
유민상과 김준현은 운전과 고기 굽기로 울컥.
마찬가지로 맛녀석에서 한입만을 고르는
쪼는 맛 때 그 지독한 쓴맛을 자랑하는 고삼차를 뽑아
한입만이 되지만
고삼차를 원샷하면 벌칙을 면제해준다는 특별 규칙이 있어서
기어이 고삼차를 원샷해내며 한입만 면제에 성공했다.
고삼차를 마시게 만든 장본인 문세윤은 그 대가로 응징되었다.
맛있는 녀석들을 하면서 힘캐 기믹이 새로이 발굴되었다.
특히 딱밤 실력이 장난이 아닌데
방송 도중에 간간히 김민경이 딱밤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맞을 때마다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이 정신줄을 놓는다.
선배인 권재관 피셜에 의하면 김민경에게 딱밤 맞았다가
이후로 주민번호를 제대로 못 외우고 있다고(...).
운동뚱 이후로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간혹 다른 셋이 운동뚱에서 뭐 했냐고 물어보면
김민경이 웃으며 뭘 했다고 대답하자
세 사람이 식겁하거나 헛웃음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다.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2020년 1월 30일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양치승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으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의 주자로 걸렸는데,
책상에 놓인 4개의 아령을 선택하는 복불복에서
책상과 고정된 아령을 선택해버렸지만
역으로 책상과 함께 아령을 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당황한 제작진이 급하게 한 손으로 들어야한다는 조건을 추가했으나
소용없다는 듯이 한 손으로도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밀듯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는 덤.
어쨌든 벌칙 아령을 골랐기에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운동뚱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자로서
양치승 관장을 멘토로 삼아 10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운동뚱 프로젝트의 목표는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근육을 키우는 벌크업.
어차피 먹는 프로그램을 하니
건강한 신체로 건강한 먹방을 찍자고 한다.
온몸으로 거부 의사를 드러내는 것과는 달리
훈련 내내 양 관장조차도 놀랄 만한 재능과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스승인 양 관장의 찬사는 물론
팬들의 극찬을 받으면서 '근수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그녀가 고대에 태어났으면
최소 진짜 장군
혹은 나라 하나는 세웠을지도 모른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운동신경과 재능이 엄청난 수준이다.
운동뚱에서 굉장한 무게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힘든 기색이 전혀 없고,
권투에서도 가르쳐준 동작을
금방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야구는 공간에 대한 센스가 부족하면 하기 어려운 종목인데도
엄청난 속도로 기술들을 습득했다.
필라테스에서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며칠은 배워야 할 수 있는 동작들을
너무도 쉽고 정확하게 해내고 있다.
막 불혹을 찍은 나이임에도
전문적인 운동을 하지 않은 일반인이
이 정도 신체 능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매우 대단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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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FC 개벤져스
자타공인 운동뚱.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처럼 킥의 파워가 좋다.
골때녀 한정 새 별명은 탱크 또는 자주포.
운동뚱의 이미지와 함께 관심을 모았는데,
첫 경기에서 1개의 PK와 1개의 필드골,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2번의 기회 모두를 성공시키는 등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킥력이 매우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킥을 전담 하고 있다.
시즌 1에서 개벤져스팀의 유일한 득점 선수.
피지컬이 정말 우월하지만 스피드, 민첩성이 떨어져서
주로 수비로 뛰고 있다.
시즌 2부터는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김병지 감독은 수비수와 미드필더에게
많은 압박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이 필수적이다.
김민경은 이 역할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공격수로 이동 시킨 것으로 보인다.
수비 상황에서는 중앙선 또는 상대편 진영에 위치해서
상대편 수비수 한 명이 공격에 가담할 수 없도록 한다.
공격 시에는 공을 받아서 소유를 유지하고,
2선에서 침투하는 선수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그리고 팀의 전담 키커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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