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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전염병/해외

플루로나,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감염

by 두용이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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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로나,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감염

겨울철 추위가 심해지면서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되는 '플루로나'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전 세계가 비상에 걸렸다. 

 

 

플루로나 용어

인플루엔자(influenza) + 코로나(corona) 합성어

 

'플루로나(flurona)'는 독감과 코로나19 이중 감염을 말한다. 독감을 의미하는 '인플루엔자(influenza)'와 '코로나(corona)'의 합성어다.

 

플루로나 감염 사례

플루로나 감염 사례는 이스라엘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어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발견됐다.

 

플루로나 이스라엘 사례

이스라엘 정부는 2일 페타티크바의 베일린손 병원에서

임산부가 독감과 코로나19 모두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타임스에 따르면 베일린손 병원은

해당 여성이 코로나19와 독감 예방 백신을 모두 접종하지 않았으며,

증상은 경미하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 양호한 상태로 퇴원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두 바이러스의 결합이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 사례를 놓고 연구 중이다.

 

 

플루로나 브라질 사례

브라질 매체 폴하 드 상파울루·글로보 등에 따르면

브라질 내 플루로나 감염 사례는 총 4건이다.

리우데자네이루 1건, 포르탈레자 세아라주 3건이다.

첫 번째 감염 사례는 리우데자네이루의 16세 소년이다.

소년은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코로나19와 독감 예방 백신을 모두 접종한 상태였다.

이후 생후 1년 된 아기 2명과 50대 남성 1명의 코로나19와

A형 독감 바이러스(H3N2) 동시 감염 사례가 추가됐다.

아기 2명은 퇴원했고,

남성은 애초에 입원할 필요가 없었다고 전해졌다.

 

 

플루로나 치료법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감염병 전문가인

아메시 아달자 박사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치료는 개별 바이러스에 대해 이뤄져야 한다"며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내에 타미플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루소 박사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화이자사의 팍슬로비드나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용 알약,

모노클론 항체 혼합 치료제 및 렘데시비르를 처방 · 투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루소는 "두 바이러스에 대해 각각 검사하지 않고

플루로나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코로나19나 독감 증상으로 아프다면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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