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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s 연기대상 고민시 우수상 수상소감
제가 1980년 5월이라는 시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동안에 사실 명희가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들보다 가슴 아프고 슬펐던 순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요.
신기하게도 유독 슬픈 장면을 촬영하는 날에는 하늘에서 비가 정말 많이 내렸던 게 기억이 납니다.
마치 하늘이 그날의 아픔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얘기해 주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진심을 담아서 노력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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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상은 1980년 5월을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을 전하고 싶습니다.
https://maybethere.tistory.com/488
https://maybethere.tistory.com/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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