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돈 룩 업, 캐스팅 & 정보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이슈/NETFLIX

(넷플릭스) 돈 룩 업, 캐스팅 & 정보

by 두용이 2021. 12. 27.
반응형

돈 룩 업, 캐스팅 & 정보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혜성의 존재를 발견한 대학원 박사과정 출신과 교수인 두 천문학자.
임박한 재앙을 전 인류에 경고하려 언론사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하지만 다른 데 정신이 팔린 세상은 시큰둥한 반응뿐.
"그래서요?"

 

 

분류 : 영화

장르 : 코미디, 드라마, SF

공개일 2021년 12월 8일 (대한민국), 2021년 12월 10일 (미국) 

감독 : 애덤 맥케이

원안 : 애덤 맥케이, 데이빗 시로타

제작 :

제니퍼 매들로프

애덤 맥케이

케빈 J. 메식

스테이시 로버츠 스틸

스콧 스터버

제프 G. 왁스먼

촬영 : 라이너스 샌드그렌

음악 : 니콜라스 브리텔

제작사 : 플라이엔 픽쳐스 컴퍼니,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세븐 벅스 프로덕션

플랫폼 : 넷플릭스

출연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이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키드 커디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히메시 파텔 

시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9분

 

예고편

https://youtu.be/SJaFEM3pVRk?t=1 

https://youtu.be/kwuTgOfBT0Q

https://youtu.be/zZaH7ENAkoY

 

 

등장인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랜달 민디 교수 역

제니퍼 로렌스 - 케이트 디비아스키 역

롭 모건 - 클레이튼 "테디" 오글소프 박사 역

메릴 스트립 - 제이니 올린 대통령 역

마크 라이런스 - 피터 이셔웰 역

케이트 블란쳇 - 브리 역

조나 힐 - 제이슨 올린 비서실장 역

아리아나 그란데 - 라일리 비나 역

티모시 샬라메 - 율 역

타일러 페리 - 잭 브레머 역

론 펄먼 - 코넬 역

키드 커디 - DJ 첼로 역

히메시 파텔 - 필립 역

크리스 에반스 - 로버트 앤더슨 역[카메오]

 

평가

북미에서는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다. 로튼토마토도 60%로 시작하더니 결국 50%대로 들어와버렸고, 메타크리틱도 50점대에 유저점수 3점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IMDB에서는 7점대로 평범. 탄탄하게 잘 짜여진 재밌는 정치 풍자 및 블랙 코미디라는 평가와 흔한 SNL 단편 스토리를 억지로 늘린 것 같다는 혹평 등이 공존한다. 연기 또한 주인공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빼곤 큰 매력도 비중도 없어서 굳이 왜 캐스팅 했냐는 평도 있다. 2000년대 이후 디카프리오 커리어에서는 몇 안되는 썩토를 받은 작품이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대체로 호평이다. 특히 다음과 왓챠피디아에서는 호평의견이 많다. 한국 평론가들도 호평의 의견이 많다. 국내에선 반응이 좋기 때문에 미국 현지 혹평이 미국 우익을 맹렬하게 풍자해서 보수계가 반발한 것 아니냐는 넘겨짚기 식 의혹이 있는데 오히려 그 반대로 풍자가 미국 기준에서는 너무 뻔하고 흔하고 깊이가 없어서 혹평이다. 진보 언론 소속 비평가들도 혹평을 한 리뷰들이 있다. , 당장 SNL만 봐도 세계적인 유명 배우들이 현지 정치인 분장을 하고 나오는 풍자 개그를 쉽게 볼 수 있다. 미국 외 영국 쪽 해외 진보 언론도 혹평한 사례가 있다. 미국 보수를 건드려서 혹평이라는 주장의 다른 반론 사례로 2020년에 공개된 미국 정치 풍자 영화 <보랏 속편>이 있다. 이 영화는 로튼 지수 85%를 기록하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단순 재난 코미디 영화로서는 오히려 완성도는 괜찮다. 애덤 맥케이식 코미디 연출과 센스는 살아있고, 조연들은 캐스팅 낭비일지언정 주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제니퍼 로렌스만큼은 연기도 이견이없고, 매력도 잘살렸다. 풍자의 방식이 뻔하고 깊이가 얕은 점이 문제일 뿐 카메라 워크, 편집은 화려하고 시간선을 꼬아놓은 교차편집도 재미요소로서 지루함을 줄였다. 장르 영화로서의 완성도는 좋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쿠키영상이 기괴한 연출을 보여줘서 이 부분에서 불쾌감을 느끼는 관객들의 반응도 보인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연기가 매우 혹평받고 있다. 비중이 거의 카메오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그 몇 장면만으로 북미에선 발연기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외국배우의 발연기를 캐치하기가 쉽지 않아서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 다만 이건 배우만의 문제가 아니라 연출의 미스로, 아리아나 그란데가 나오는 장면은 유명 연예인들의 연애마저 쇼로 만들어버리는 사태의 풍자를 위한 장면인데 상황 자체가 뜬금없는 타이밍에 등장해서 앞뒤 상황은 암울한데 갑자기 블랙 코미디가 튀어나와서 정극 연기와 코미디 연기가 안어우려져서 일어난 일이다. 실제로 대기실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대화 장면은 무난하다.

 

여담

  • 원래 애덤 맥케이는 2020년 4월에 파라마운트와 영화를 같이 작업할 예정이었지만 넷플릭스와 함께 이 작품을 하게 되었다.
  • 개봉 전부터 캐스팅으로 상당히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오스카 수상자 배우만 해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메릴 스트립, 케이트 블란쳇, 마크 라이런스가 있고 오스카 후보 배우까지만 하면 티모시 샬라메, 조나 힐이 있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조나 힐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이후로 8년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블란쳇은 에비에이터 이후로 17년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메릴 스트립은 마빈의 방 이후로 24년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촬영 초반에 치아의 라미네이트가 빠졌지만 촬영 중의 코로나-19 방역수칙 때문에 치과에 갈 수가 없었다. 대신에 제작진은 빠진 이빨을 CG로 편집했다. 또한 코걸이의 자석을 몇번이고 삼켜서 뱉어내야했다.
  • 예고편 영상을 통해 한국어 더빙이 지원되는 것도 확인되었다. 디카프리오의 성우는 전담 성우로 유명한 강수진이 맡았고 그 외에도 시영준, 윤세웅, 변영희, 조현정, 이선주 성우의 참여가 확인되었다.
  • 쿠키 영상이 2개 있다.
  • 디카프리오가 영화 네트워크의 ‘I’m mad as hell’ 장면 처럼 연설씬을 넣어도 되냐고 문의했는데, 그러자 아담 맥케이가 곤란해하자 디카프리오는 연설 느낌이 덜 나고 웃긴 톤으로 가져가는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디카프리오 직점 참여해 15번이나 대사를 다시 쓴 끝에 탄생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