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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금메달리스트가
심야시간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20대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대전 유성구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귀가하기 위해
지하철역 앞에 정차해 있는 택시를 탄 뒤
택시기사와 말다툼을 하다 갑자기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일단 귀가조치시켰다.
향후 불러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2022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부상 여파로 종목에서 기권해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궁 혼성 단체: 김제덕, 안산
양궁 여자 단체: 강채영, 장민희, 안산
양궁 남자 단체: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양궁 여자 개인: 안산
기계체조 남자 도마: 신재환
금메달 총합: 6개 (안산 3관왕, 김제덕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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