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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85명 전국 7000명 매독 돌파
일본 전국 통계
2021/11/28까지 통계로 이미 사상 최대치 경신함
한주에 몇백건씩 추가로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라 7000건 훌쩍 넘을 걸로 예상
일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외에
다른 질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최근 일본 매체 닛칸겐다이는
올해 10월까지 일본에서 발생한
성병 '매독' 감염자가 6398명으로
지난해 전체 감염자 수인 5784명을
훌쩍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감염자 숫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감염자 수인 4728명과 비교해도
34% 가량 늘어난 수치다.
도쿄 통계 (~2021/12/8)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이 증가했음
매독은 일본 내에서도 수도이자 대도시 '도쿄'에서
2085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312명보다
약 1.6배 가량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일본 내 매독 감염자 수는
7000명 돌파가 확실히 된다고 전해졌다.
이렇게 성병인 매독 환자가 늘어난 원인으로는
외국인에 의한 전파,
데이트 앱 & SNS 등을 통한 이성 간의 성 접촉,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됐던 유흥업소 시설 이용 증가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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