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그냥 평범하네' 짤의 무서운 배경

커뮤니티에서 한번씩 보이는 '얘는 그냥 평범하네' 짤은

굉장히 무서운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 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게시물 속에

예쁘고 섹시한 여성이 등장하면 꼭 달리는 '짤' 속 문구다.

사람들은 그저 유행처럼 이 짤을 쓰고 있지만,

이 짤의 진실을 아는 사람이라면

쓰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이 짤의 '안경 + 여드름 + 비만' 남성이

실존 인물이기 때문이다.

짤의 주인공은 사이먼 존슨이다.

그런데 그는 단순한 실존 인물이 아니라

'추악한 성범죄자'이다.

그는 2018년 영국의 스타벅스에 있던

한 여성을 강간하려다 실패했다.

이 내용은 2019년 1월 5일,

영국인 앤디의 블로그 'Andy's Log'에

런던에서 일어난 강간 미수 사건에 대한 이야기로 게재되었다.

좀 더 자세히는,

피해자가 "사이먼 존슨이 내게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본 뒤 거절하자

나를 납치해 강간하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존슨은 "인기 있는 스트리머가

가라는 대로 갔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후 체포된 그는 미국으로 강제추방되어

자택에 돌아간 후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

이 파국적인 결말로

이 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짤로 쓰자는 의견이 많다.

대체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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