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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가정파탄 의혹

by 두용이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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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파탄 의혹을 받는 방송인 A씨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A씨가 불륜설과 상간녀 의혹에 휩싸였다.

이는 4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20대 여성 B씨에 의해 밝혀졌는데,

남편은 오히려 불륜녀인 A를 감싸고 있다고 한다.

 

가정파탄 의혹을 주장하는 B씨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 30대 방송인 A씨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4살 자녀를 키우는 20대 여성 B씨는 30대 방송인 A씨가 최근까지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5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B씨는 "방송인 A씨가 남편의 신용카드로 명품 가방을 구입한 뒤 백화점 적립금을 자신을 이름으로 쌓았고, 내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만난 지 몇 개월 만에 알았으면서도 최근까지 SNS에 남편과 함께 간 여행 사진을 올리는 등 도저히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본안 소송에 앞서 지난달 15일 A씨의 전세보증금 가압류 신청을 했고 법원은 같은 달 25일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측 대리인 VIP법률사무소 김민호 대표 변호사는 SBS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딸과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도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렸다. 소송만은 피하고 싶었지만 지난해 말 방송인 A씨는 B씨에게 도리어 '추하다'는 메시지를 보내 모욕하거나, 미래를 약속하는 손편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만남을 그만둘 의지를 보이지 않기에 부득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씨 남편 역시 "내가 혼인관계에 있던 사실을 숨겼기 때문에 방송인 A씨는 알지 못한 상태로 나를 만났다. 내가 (혼인) 사실 유무에 대한 서류를 조작해서 보여줬기에 A씨 역시 피해자"라고 감쌌다.

 

방송인 A씨의 주장

방송인 A씨는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배우로 변신해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A씨에 따르면 남성은 전 여자친구가 혼회 자녀를 낳은 뒤 거액의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자신을 속이고 만났기 때문에 유부남인 것을 몰랐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B씨 남편 역시 본인이 혼인관계를 숨기고 서류를 조작한 상태로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A씨를 만났다고 주장한다. 방송인 A씨에게 혼인 사실 유무 서류를 조작해서 보여줬기 때문에 피해자라고 옹호하는 것이다.

 

 

A씨와 B씨의 상반된 주장들

아내 B씨 주장에 따르면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A씨는 직접 자기에게 카톡을 보내 본인의 이름을 부르며 추하다는 식의 모욕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면서 아내에게 손편지 등의 사진도 보냈다고 한다.

 

A씨는 카톡 프로필 사진에 가족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보고 얄미워서 보냈다고 하는데,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는 방송인 A씨가 지난 8월경 B씨의 남편에게 이런 편지를 보넀다고 한다.

 

"2020년 초반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당신을 만났고, 가을 즈음 그 사실을 알게 돼 연말 연초까지 힘든 시간을 겪었다. 사람 감정이 한순간에 정리될 수는 없기에 계속 만남은 이어졌지만 여전히 확신은 없는 채로 만났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힘든 순간 잘 극복하고 먼 훗날 웃으며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

 

결국 유부남인걸 알면서도 계속 만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A씨는 누구인가?

조건이 명확해서 후보가 얼마되지 않는다.

 

1.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2. 배우

3, 예능, 교양 프로그램 출연

 

이 조건에 부합하는 방송인은 공서영, 윤태진, 황보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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