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KGC 인삼공사 리베로 '노란'
KGC인삼공사의 리베로이다.
2012-2013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3순위로
기업은행에 지명되었으며
서브가 좋다.
대전 KGC인삼공사 No.5 | |
노란 Noh R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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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4년 3월 17일 (27세)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파장초등학교 - 수일여자중학교 - 수원전산여고 |
포지션 | 리베로 |
신체 | 167cm | 58kg |
배구 입문 | 초등학교 4학년 |
프로 입단 | 2012-13 V리그 3라운드 3순위 (IBK기업은행) |
소속 구단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2~2018) 대전 KGC인삼공사 (2018~) |
별명 | 노봇, 란둥이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시절
서브 역할
2012-2013 시즌 전 남지연을 영입하며
주전리베로는 남지연이 맡았다.
데뷔시즌에는 원포인트로 간간히 나오며
서브를 넣는 역할을 주로 했다.
3년간 주전을 차지하지 못하고
주로 서브 역할로 보내게 된다.
2015-2016시즌부터 출전 횟수를 늘리며
자리를 잡기 시작해서
2017-2018시즌 주전 리베로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KGC 인삼공사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게 된다.
대전 KGC인삼공사
2017-2018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고
4월 23일 연봉 7500만 원으로 잔류했으나,
5월 30일에 트레이드를 통해 인삼공사로 이적했다.
이적 후에는 주로 후위 수비강화를 위한 교체로 출장했다.
오지영이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는 바람에
리베로로 나올 일이 잘 없었다.
20-21시즌 후 다시 FA자격을 얻어
1억 원에 인삼과 재계약을 맺었다.
원포서버로 나온 게 전부인데도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배구판 협상왕으로 떠올랐다.
사실상 이번 FA의 숨겨진 최대 수혜자.
리베로 주전
이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노란을 중심으로 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더 나아가서 오지영이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GS에 가게 되었고
인삼공사에서 노란을 "주전 써 보겠습니다" 라고 광고하며,
드디어 10년 만에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
21-22시즌 시즌 시작부터 오지영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리시브도 안정적이고
디그 또한 뛰어난 위치선정과 반사신경으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 디그 성공률 91.3%라는
엄청난 디그를 선보이며 MVP에 선정되었다.
리시브도 이소영과 박혜민이 안정적으로
서로 간에 커버를 잘 해주면서
본격적인 주전 리베로 첫 시즌은
안정적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계속 지적받았던 왜소한 체격이
시즌 끝까지 얼마나 받혀 주는가가 관건이다.
별명
노봇
로보트처럼 갸우뚱하는
이 짤 때문에 생긴 애칭이다.
인터뷰
https://youtu.be/eSrOy_4L-kQ?t=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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