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스푸닝 김은지,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2021 미맥콘 우승자 스푸닝 김은지

2021 미맥콘 우승자는

유튜버 스푸닝 김은지이다.

미맥콘이 무엇인지

우승자인 스푸닝 김은지에 대해 알아보자.

미맥콘 (미스맥심 콘테스트 MISS MAXIM CONTEST)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콘테스트로

2010년과 2011년도에는 매 달 마다 미스 맥심을 선정했었다.

그 중에서 정말 유명한 모델들은

건담녀로 유명했었던 최혜연과,

치어리더 출신이었던 김지예 등이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2년 들어서부터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되었고,

2016년까지는 라운드 방식이 아닌 토너먼트 방식이었다.

2017년부터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을 시작하였으며,

4강안에 든 참가자들이

주로 맥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면서 맥심모델 활동을 했다.

참가 자격은 없다.

성인이기만 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나이, 국적, 기혼/미혼 여부, 모델 경력, 키 등의

일반적인 연예인, 모델 선발 대회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원, 대학/대학원생,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번역가 등이 참가했다.

2021 미맥콘

지난 해 콘테스트 때의 서버 과부하 사건으로 인해

올해부터는 맥심코리아에 가입한 회원만 투표를 허용했다.

또한 공통 투표 외에 맥심 굿즈, 잡지 등을 사면 적립되고

탑툰을 보기 위해 사용되는 코인,

떡(1코인=200떡)을 이용하여 하루 5번,

원하는 한 사람에게만 투표를 할 수 있다.

회원의 등급에 따라 표의 가치가 올라간다.

스푸닝

유튜브의 성 관련 토크 채널.

이전부터 유튜브에서 여러 채널을 운영하던

페니엔터테인먼트에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 남성과 여성 멤버 7명으로 시작했다가

몇 차례 멤버 교체를 거쳐

다시 남녀 일곱 멤버가 출연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7명이 아닐 때도 많이 보인다.

스푸닝 여담

영상이 영상인지라 19금 제한이 걸린 것이 많다.

매 영상마다 멤버들이 자신의 계정으로 구독자들에게 친절하게 답글을 남겨 준다.

본 영상이 끝나면 촬영 중 미방영분과 스튜디오 내 멤버들의 모습을 보너스로 올린다.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대한민국의 유교적인 문화 상 남 앞에서 말하기 쉽지 않은 성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풀어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많으나, 콘텐츠가 음담패설 위주다, 선을 넘는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상 편집자와 채널 멤버를 모집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투잡 형식 멤버 지원도 받다가 어느 여성 멤버의 탈퇴 이후 유튜버를 지망하는 사람들만 지원하는 걸로 바뀌었다.

수익 공개를 한 적이 있다. 모든 영상에 노란딱지가 붙어 수익이 일체 나오지 않는 채널이였다고 한다. 멤버들 역시 채널에 대한 애정으로 무급봉사 수준으로 일했다고 한다. 대표도 지속적인 적자에도 굴하지않고 채널 운영을 위해 대출까지 받아가며 채널을 운영했던 것으로 보인다. 더이상 채널 운영을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후원계좌를 열었다. 이후 받았던 후원금과 대표의 사비로 스푸닝19라는 성인용품 사이트를 오픈했는데 대박이나서 적자에서 흑자로 메꾸고 인력도 늘리고 출연진들에게 보너스를 줄 정도로 상황이 나아졌다고 한다.

2020년 맥심 3월호의 표지 모델로 선영이 선정되었고, 이후 스푸닝 멤버들이 맥심에 가끔 나오고 있다.

2020년 9월 5일 실제 질을 본떠 성인용품인 오나홀을 만드는 영상이 올라왔으나, 분쟁이 심해 영상을 내렸다. 멤버 '은지'와 '승혁'의 성기를 본 떠 만든 성인용품 영상이였는데, 실제 사람의 성기를 본뜬다는 점에서 상당히 충격받은 사람들도 많았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실제로 본뜨는 장면까지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와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논란을 의식했는지 추후 영상을 통해서 출연진들 본인도 해당 용품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일체 강요가 없었고 스스로 나선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래도 해당영상으로 홈쇼핑 홍보는 제대로 했는지 회사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입했다고 한다.

여성 출연자들, 특히 선영한테 달리는 악플이 많다. 그런데 고소하고 대면해보니 여성이였다고.

과학 유튜버 에스오디가 자신의 구독자들이 많이 보는 채널이라고 알린 적이 있다.

멤버수는 많지만 실제 정직원은 선영과 은지뿐이라고 한다. 나머지 멤버들은 그냥 엔터소속 출연진일뿐 정직원은 아니라고. 한 영상을 통해 전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면서 멤버들이 단체로 눈물바다에 빠졌다. 특히 은지의 경우는 전술했던 성인용품 사태까지 겪으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굉장히 서럽게 울었다.

PD이자 대표인 홍문기씨는 신비주의 컨셉이 있다. 스푸닝의 영상에서 모자이크는 그리 흔하지 않지만 피디의 얼굴만은 항상 모자이크 된 채로 나온다. 다른 채널과 콜라보 할 때나 멤버들이 피디와 찍은 사진을 올릴 때도 마찬가지. 초창기에는 목소리까지 변조되어 나왔다. 이름 역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완전 신비주의 인물이었으나 후원 계좌를 공개하며 실명이 노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