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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현영민 감독의 역량 차이

by 두용이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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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이천수와 현영민의 감독 차이

시즌2 데뷔전에서 2번의 경기를 치른 FC 아나콘다가

2패로 다소 부진했다.

디펜딩 챔피언을 이끌었던 FC 원더우먼의 감독인 이천수는

여전함을 과시하며 FC 아나콘다를 박살을 냈다.

기량의 차이가 분명해 보이지만,

감독의 차이도 크게 보였다.

 

체력이 떨어졌을 때

이 차이를 가장 크게 보여준 장면은

선수들이 걱정하며 물어본 질문에 있다.

선수들이 이야기 중에 체력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독에게 물었다.

 

현영민 감독은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고 말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현영민 감독

 

하지만 이천수 감독은

호흡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 느낌이 계속된 데뷔전이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감독

 

2-2 사각대형 전술

이천수 감독은 2-2 사각대형을 설명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감독

 

이전 팀인 FC불나방 때와는 다르다고 했는데,

여기서도 관건은

선수의 특징을 살려서 포메이션을 짰다고 했다.

이때는 Y대형이었다.

 

이천수 감독은 2-2대형이

득점이 많이 날 수 있는 대형이라고 설명했다.

자리를 마킹하기도 좋다.

내 앞/뒤에 누구, 내 옆에 누구.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감독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감독

 

한 시즌을 보낸 이천수 감독은

아마추어 축구를 파악했고

선수들에게 일타 강의를 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감독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나타나며

골을 뽑아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감독

 

FC 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서 세번째 골이

그렇게 나왔다.

 

https://tv.kakao.com/v/423627180

 

송소희 골 움짤
송소희 골 움짤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감독

쉽고 간단하게

처음 축구를 맞춰보는 FC 원더우먼에게

딱 맞는 강의를 했다.

 

맞춤형 다이아몬드 전술

골 때리는 그녀들 현영민 감독

 

현영민 감독은 다이아몬드 전술을 설명했다.

공격수와 수비수를 두고

양쪽 윙의 활동이 관건인 전술이다.

그래서 체력이 많이 요구된다.

 

이 전술은 물론 실전에서 잘 가동되지 않았다.

소위 '동네 축구'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동네 축구도 

이천수 감독은 예상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감독

 

그렇지만 FC 원더우먼은

2-2대형이라는 큰 틀을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FC 아나콘다는 토탈싸커라고 표현할 정도로

공수 모두 계속 몰려다녔고

한 앵글에 4명이 계속해서 보였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

 

그만큼 쉴 타이밍이 없었고

체력이 남아날리 없었다.

그런데 그것이 감독의 지시였다.

이천수 감독은 2-2대형을 유지하며

위치를 지키라고 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감독

 

현영민 감독은 

몰려다니더라도 주도권을 잡으라고 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현영민 감독

 

체력이 떨이지면서

패스, 슛, 수비력, 공격력이 차츰 무너져 간 것이

FC 아나콘다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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