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 감독 선임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축구/⭐️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토트넘 콘테 감독 선임

by 두용이 2021. 11. 2.
반응형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

콘테 감독 선임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51 · 이탈리아) 감독을 선임했다.

 


토트넘은 11월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콘테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며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콘테 감독은 부임 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야망을 품은 토트넘에서

감독직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누 감독 경질

토트넘은 앞서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누누 산투(47 · 포르투갈) 감독 경질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월 1일 선임해 정확히 4개월 만에 경질이었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가운데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게 이유였다.

 


특히 객관 전력에서 월등히 앞서는데도 불구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SBV 피테서에 영패를 당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는

유효슈팅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고 0-3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이에 다니엘 레비(59 · 잉글랜드)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49 · 이탈리아) 단장은

곧바로 이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경질을 결정했다.

 

콘테 감독과의 계약

토트넘이 한창 시즌을 치르는 도중이지만

이렇게 빨리 누누 감독울 경질할 수 있었던 것은

후임 감독을 곧바로 선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였다.

그리고 그 후임은 올여름 인터밀란을 떠난 후

무적 신분으로 지내던 콘테 감독이 됐다.

토트넘은 경질 발표 후 곧바로 콘테 감독을 만나

협상부터 계약서 사인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했다.

콘테 감독은 과거 첼시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일궈낸 경험도 있고,

무엇보다 스리백을 바탕으로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만들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이에 최근 수비에서 불안감을 지우지 못한

토트넘에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들의 활용 능력도 뛰어나다.

현지에서는 콘테 감독이 올 시즌 제 역할을 전혀 해주지 못하는

해리 케인(28)을 살려낼 수 있다는 전망도 전하고 있다.


다만 콘테 감독은 성적을 내기에 앞서

본인이 원하는 스쿼드를 구상하기 위해

항상 구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었다.

레비 회장이 콘테 감독에게

얼마만큼 지원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65adUZ9a2L0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