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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이륙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5시 발사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는 발사자동운용(PLO) 장치가 작동하는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PLO 작동 이후 이상이 감지되면 발사 작업은 자동 중단된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3시 55분 연료탱크 충전이 완료됐고 뒤이어 16시 20분께 산화제 충전도 마무리됐다. 발사체를 수직으로 세우는 기립장치 철수 작업이 이어졌다.
누리호는 3단 액체로켓으로 1단은 75t급 액체엔진 4개, 2단은 1개, 3단은 7t급 액체엔진으로 구성된다.
2차 발사는 2022년 5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다만 누리호 발사 전에 고층풍으로 인해 발사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비정상 발사 혹은 고층풍에 의한 발사 일정 연기가 예상되면 추가적으로 발사관리위원회가 열릴 전망이다.
지상파 이륙장면 움짤
첫 발사 성공률
로켓의 첫 발사 성공률 30% 미만
누리호에 투입된 인력 약 800명
발사체 1대 투입 인력 다른 나라의 경우
일본 3,000명
미국, 러시아 20,000명 투입
세계 7번째 발사 성공
1톤급 발사체 성공으로
대한민국 7번째 이름 올리게 됨
하지만 절반의 성공으로
그 시기를 조금 늦추어야 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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