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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사건 사고 논란

배구선수 김경희, 이재영이 닮은 엄마

by 두용이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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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경희

프로필

이름 김경희(金慶熙)
출생 1966년 2월 25일 (55세)
국적 대한민국
학력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종목 배구
포지션 세터
소속 효성 배구단(1985~1994)
신체 170cm, 왼손잡이
종교 불교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1987~1992)
별명 깡패, 김좌시, 쌍칼맘,
배선실세, 배순실, 좌시갑, 장한 어버이
가족 前 배우자 이주형, 장녀 이연선,
차녀 이재영, 삼녀 이다영, 장남 이재현

 

관련 논란

  • 1992년 초반 배구계를 들끓게 했던 효성 배구단 체벌 사건 때 선수들 중 혼자만 상처가 없어서 직접 체벌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가 있다.

1992년 1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제9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차 대회 11일째 여자부 리그에 출전한 효성 여자배구단은  주장 김경희(이재영 · 이다영 모친)를 제외한 16명 선수 모두가 허벅지에 시퍼렇게 멍이 든 채 경기에 출전했다. 

 

  • 학교폭력을 저지른 딸들을 비호하며 팀 전체를 쥐락펴락하는 행태를 아주 오래 전부터 보여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쌍둥이의 학교폭력 사실을 제보한 2차 제보 피해자(초등학교 재학시절)는 쌍둥이와 동기임에도 불구하고 둘의 빨래를 도맡아해야 했으며, 심심하면 그들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음에도 쌍둥이들이 자기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 일러바치면 역으로 단체 기합을 받았다고 한다. 결국 피해자는 괴롭힘에 시달리다 못 해 뒷산을 통해 이탈하며 배구를 접어야 했다고 한다. 3차 제보자인 피해자의 학부모 역시 김경희를 학폭 가담자로 지목했다.

 

디시인사이드 배구 갤러리

 

  • 쌍둥이 자매가 프로 선수가 된 이후에도 이러한 버릇을 버리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딸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자주 찾아서 가끔씩 중계 화면에 날카로운 눈으로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문제는 경기 관전에서 그치지 않고 일반인 신분으로 배구계 선배라는 지위를 악용해서 딸들이 속한 팀의 훈련장에 제 집 드나들 듯 하는 등의 행동으로 프로팀을 장악하려고 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 흥국생명 배구단은 2021년 2월 15일을 기해 학교폭력에 연루된 이재영-이다영 선수한체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 배구협회는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의 책임을 김경희한테 물어 2020년에 김경희한테 수여한 '장한 어버이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국가대표 자격도 무기한 정지시켰다. 이후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이 씨 자매가 피해자 앞에서 칼을 들었지만 휘두르지는 않았다는 황당한 자기 변호를 하는 바람에 장한 어버이상 취소에 반박할 수 없어졌다.

 

 

  • 2021년 10월 16일 이다영과 이재영이 밤 비행기로 그리스로 출국하는 자리에서 몰려든 취재진 사이로 이들이 고개를 숙이고 걷자 뒤에서 “야. 야. 고개 들어”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목격됐다. 김경희는 딸들한테 "왜 고개 숙여, 고개 숙이지 말고 걸어, 끝까지 정신 차려야 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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