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그리스 도착 사진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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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이다영 그리스 도착 사진

by 두용이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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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구단 텔레비전과 간략한 인터뷰를 가졌다. AC PAOK TV 기자는 “테살로니키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쌍둥이에게 소감을 물었다.한국인 남자가 통역을 맡았다.

 

이재영은“일단은 너무 좋고 기대도 많이 되고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있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생 이다영도“그리스에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게 돼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어 먼저 입단한 스페인 출신의 마야와 관련된 질문도 받았다. 팀 소속 TV기자는 “마야와 연락을 하냐”고 물었고 이다영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아니 못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마야는 지난 2018년시즌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에서 뛰었는데 이때 이다영과 절친 겸 언니로 찰떡 궁합을 보이기도했다.

마야는 쌍둥이가 그리스에 도착하면 물심양면으로 그녀들을 도와줄 작정이라고 지난 8월 마이데일리와 가진 현지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마야는 "자매를 돕고 싶었다"면서 "쌍둥이가 그리스에 오면 '이걸 사려면 여기로 가고, 저걸 사려면 저기로 가면 돼' 같은 식으로 내가 안내해 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쌍둥이는 “그리스 리그에 대해서 영상을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언니인 이재영이 “여기 오기 전에 경기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멋진 선수들이 많고 나도 빨리 경기를 뛰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스 현지에 도착하자 마자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 만큼 PAOK팀에서는 그녀들의 활약을 크게 기대하고 있는 눈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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