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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경선결과 승복 (feat. 민주당, 무효표 처리 문제 없다)

by 두용이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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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선경선이 끝난지 3일만에 승복했다.

이낙연 후보 필연캠프는 경선 직후 정세균 후보와 김두관 후보의 득표수를 빼버리는 특별당규 해석을 두고 이의제기 신청을 했다.

그러나 정세균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송영길 대표도 "우리 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못을 박았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재명 후보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 대표는 줄곧 이의제기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 민주당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하나로 승복해 새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송 대표와 이재명 후보의 오찬 이후 열린 당무위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이의제기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당무위는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특별당규를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당무위는 13일 약 1시간 40분 동안 회의 후 '중도사퇴한 후보의 득표 수는 무효 처리한다'고 결정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오랜 시간 진지한 토론을 했다"며 "당무위는 '지금까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해당 당규에 대해 결정한 것을 추인한다. 다만 향후 해당 당규 해석에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개정한다'는 의결 주문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76명 가운데 현장 출석 49명, 서면 위임 15명 등 총 64명이 참여해 논의한 결과였다.

민주당 특별당규 59조 1항은 '경선 과정에서 후보자가 사퇴하는 때에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한다'고, 60조 1항은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투표에서 공개된 개표 결과를 단순 합산해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득표한 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전 대표는 이의 제기를 수용하지 않기로 한 당무위 결정에 수용했다.

 

그렇게 결선투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전까지 자택에 머물다가 당무위 소식을 전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당분간 강원도 모처에서 칩거할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79863&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민주당 당무위 '이재명 과반득표 맞다'... 이낙연 입장만 남았다

이낙연 캠프 소속 의원들도 참석, '기존 당규 해석 맞다' 결론... 향후 규정 다듬기로

www.ohmynews.com

 

http://www.o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93473 

 

[속보] 이낙연, 경선결과 승복한다...민주당, "무효표 처리 문제 없다" - 열린뉴스통신

(서울=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선경선이 끝난지 3일만에 승복했다.이낙연 후보 필연캠프는 경선 직후 정세균 후보와 김두관 후보의 득표수를 빼버리는

www.onews.tv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13_0001612429&cID=10303&pID=10300 

 

이낙연, 이번주 잠행 깨고 지방 돌며 지지자에 감사 인사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이낙연 전 대표가 향후 일주일간 지방을 돌면서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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