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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티빙과 tvN에서 동시 동개되고 있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이 최근 화제성과 함께 시청률도 천천히 끌어올리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는 출연 배우들을 비롯해 세포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도 못지 않다. 사실 세포 캐릭터의 구현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했다. 하지만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과 참신한 표현으로 이를 극복했다.
유미의 세포들에 참여한 성우들
안정적이고 탄탄한 세포들의 연기력은 내로라하는 특급 성우진이 세포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기에 가능했다. <겨울왕국>의 안나 역을 맡았던 박지윤 성우, 올라프 역을 맡았던 정재헌 성우, <인사이드 아웃>의 기쁨 역을 맡았던 안소이 성우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훌륭한 성우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바로 ‘응큼세포’를 연기한 코미디언 안영미다. <유미의 세포들>에서 유일하게 전문 성우가 아닌 출연자가 세포 연기를 하는 경우다.
응큼세포의 스페셜 성우 안영미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응큼세포’라는 캐릭터 이미지와 기존 안영미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더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의견이 많았다. 안영미의 음큼한 능청 연기 때문에 ‘응큼세포’의 등장만을 기다린다는 반응도 나올 정도다. 다른 세포들에 비해 극중 비중이 크진 않지만, 유미와 구웅의 로맨스가 짙어질수록 더 자주 할 것이기 때문에 그녀의 목소리를 기대해 본다.
https://tv.kakao.com/v/42233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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