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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7일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3차전 경기에서, 시리아가 후반 39분 동점골을 성공하자 파울루 벤투를 겨냥하듯 "감독 거취가 의심되겠는데요."라는 발언을 하고, 후반 41분 손흥민이 아닌 황인범을 교체하자 한숨을 쉬어 해외축구 갤러리, 에펨코리아 등의 한국 축구 커뮤니티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대표팀은 공격수인 황의조와 황희찬의 골 결정력이 아쉬웠을 뿐 경기력과 전술적 측면은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 그럼에도 동점골 허용 하나만으로 감독 거취 관련 발언을 쉽게 꺼내는 것은 자칫 대표팀을 흔든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으며, 경기를 보는 사람들에게 감독 경질 여론을 조성하는 꼴이기 때문에 축구팬들에게 큰 지탄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손흥민의 골을 두고 var실에서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독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연 되자 이렇게 오래 걸린다면 온필드 리뷰를 봐야한다는 발언을 했다. 오프사이드 여부는 var 심판의 영역이고 주심이 온필드 리뷰를 보는 영역이 아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될 줄은 본인도 알았던 것인지, 경기가 끝나자마자 재빠르게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막아놨다.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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