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균(안지호)의 전화를 통해 한지혁(남궁민)은 서수연(박하선)을 총까지 겨누며 강하게 추궁한다.
"이춘길 알지? 누구짓이야. 누구 짓인지 말해"
하지만 기억도 못하고 중간에 쓰진 한지혁.
서수연의 집에 몰래 들어간 한지혁은 정신과 약과 사진을 발견한다.
약을 처방해준 의사에게 찾아간 한지혁은 서수연이 왜 그렇게 됐는지 묻는다.
이에 의사는 당신네 직장 때문이고 이런 말을 더한다.
"무슨 국장인가 뭔가하는 사람 따라서 거길 간다고 할 때 말렸어야 하는 건데..."
정기선이 북으로 간 것을 쫓던 유제이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블랙요원인 장천우의 존재를 알게 된다.
한지혁은 일부러 원본 확인요청을 해서 그들을 찾고 있다는 것을 흘리게 된다.
장천우는 정지혁이 찾고 있는 것을 알아차린다.
국정원은 그가 어린 시절 부모의 죽음으로 '해리성 기억장애'임을 알지만
계속해서 한지혁을 이용할 듯 하다.
한지혁은 유제이에게 장천우를 알아보라고 한다.
출입기록이 조작된 것을 알게 된 유제이는 한지혁에게 알리고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유제이는 장천우에게 납치당하고,
한지혁은 장천우를 쫓는다.
한지혁은 트렁크에 실린 유제이를 구하지만 장천우는 놓치게 된다.
한지혁은 서수연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서수연은 '큰 빚을 진 사람에게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부탁을 받았다'고 하고
한지혁에게 고백하려던 순간 총상을 입게 된다.
그런데 정지혁은 경찰의 심문에서 서수연을 쏜 것이 자신이라는 영상을 보게 된다.
국정원에서 정기선의 탈북 영상을 확인하던 유제이는 이 영상이 잘못됐음을 알게 되는데...
https://tv.kakao.com/v/42276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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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예고
https://tv.kakao.com/v/42276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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