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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티비 플러스) 파친코, 캐스팅 & 등장인물 + 원작

by 두용이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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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동명의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인 이민 가정 4대의 희망과 꿈을 기록한 드라마

 

분류 : 드라마

장르 : 역사, 휴먼, 전쟁

공개일 : -

러닝 타임 : 8부작

제작사 : Media Res

방송사 : 애플 티비 플러스

감독 : 코고나다, 저스틴 전 각각 4부 

원작 :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

각본 : 번역가 황석희 참여

음악 : 

출연진 : 윤여정, 이민호, 정웅인 외

시청 등급 : 미정

 

등장인물 - 캐스팅

1세대

훈이
함경도 원산 출신
부산 영도에 살고 있고 몸에 장애(오다리에 언청이 = 구순구개열)이 있다.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하숙집을 열심히 운영한다. 부인 양진과의 사이에 딸을 낳는다. 자신의 장애가 유전되는 걸까 걱정했던 딸(선자)이 정상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딸을 금지옥엽 귀하게 키운다.
양진
부산 출신
훈이 죽고 혼자 하숙집을 운영하는데, 평양 출신 백이삭이라는 젊은 남자가 찾아온다. 백이삭의 형인 백요셉에게 소개받았다. 백요셉은 잠깐 하숙집에 머무른 적이 있다. 백이삭이 결핵인 것을 알고 격리시킨 후 극진히 간호한다.

 

2세대

선자
(소녀)

김민하
훈이와 양진의 딸

하숙집에 필요한 물품을 사러가던 중 일본 남자애들에게 성희롱을 받고 고한수라는 아저씨에게 도움을 받고 고한수와 친밀한 사이가 되어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데, 고한수는 자신이 유부남임을 고백한다.
 
고한수

이민호
야쿠자와 연관이 있는 상인

선자 사이에서 노아라는 아들이 생긴다. 노아의 친부. 유부남인 한수는 선자에게 현지첩이 될 것을 제안한다. 
백이삭

노상현
선자의 남편

양진과 선자 모녀로 인해 결핵을 치료받아서 선자가 임신한 것을 알지만 선자와 결혼한다. 결혼 후 선자와 오사카로 떠난다.

 

3세대

최경희

정은채
백요셉의 부인

백이삭과 선자 부부는 백요셉과 최경희 부부가 있는 오사카에서 함께 살아가게 된다. 
백요셉

한준우
백이삭의 형
최경희의 남편

요셉이 진 사채빚을 선자가 고한수에게 받은 고가의 시계로 갚는다. 요셉은 화를 내지만 누그러지고 선자의 첫째 아들에게 노아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요셉과 경희 부부는 아이가 없다. 그래서인지 노아를 자신의 아이처럼 같이 키워준다. 몇 해가 지나고 백이삭과 선자 사이의 아들 모자수를 낳는다.
백모자수

아라이 소지
한국 이름 - 박소희 (미국 국적의 한인 3세)
백이삭과 선자의 아들
솔로몬의 아버지

파친코로 돈을 벌기 시작한다.
백솔로몬
(소년)

윤서호
모자수는 한국인 유미와 결혼하여 아들 솔로몬을 낳는다. 솔로몬은 엄마가 일찍 교통사고로 죽지만, 할머니 선자의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자란다. 모자수는 솔로몬만큼은 자신과 다른 세상에서 공부하고, 또 일본주류사회에서 차별당하지 않도록 아들이 최선의 교육을 받도록 한다.

 

4세대

백솔로몬
(청년)

진하
솔로몬은 미국으로 유학간다. 거기서 한국계 미국인 친구 피비와 사귀고 결혼하게 된다. 솔로몬은 피비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와서 영국계 은행에 다닌다. 그렇지만 억울하게 은행에서 퇴사하고, 아버지에게 파친코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한다.
에츠코

미나미 카호
모자수의 전 일본여친
 
하나

-
에츠코의 딸
나오미

안나 사와이
금융회사의 커리어우먼

일본계 뉴질랜드인
 
노아

-
고한수와 선자의 아들

일본 명문 와세다 대학에서 영문과를 나온다. 백이삭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부터 번뇌가 시작되고, 가족들로부터 멀리 도피하게 된다. 그곳에서 재일 한국인임을 숨기고 파친코에서 일하게 된다.
백선자
(노년)

윤여정
노아와 모자수의 엄마
솔로몬의 할머니

장애인 부모에게 태어나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는 등 산전수전을 겪는다.

 

-

정웅인
 

 

원작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강렬한 첫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가 4대를 걸쳐 살아온 한국인들의 파란만장한 사연들을 담고 있다. 이들이 가혹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겪어야 했던 고난과 생존의 역사는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고 극적이다. 제목 '파친코'는 일본 거대경제의 한 축이면서도 사행산업이라 손가락질받는 경멸적 공간, 재일교포가 살아남기 위해 결국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굴레를 상징한다.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은 일본계 미국인 남편과 도쿄로 이주해 여러 명의 재일교포들과 만나면서 소설의 뼈대를 세웠다고 한다. 작가는 오랫동안 이민자로 살아온 한국인이라는 동질성을 바탕으로 등장인물들과 깊은 교감을 이뤄내면서도, 객관적 시선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서술한다. 지난해 미국 내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꼽히는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BBC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혀 큰 화제를 모았다.

 

작가 - 이민진 

한국계 1.5세로서 제2의 제인 오스틴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민진은 1968년 한국의 서울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가족 이민으로 뉴욕 퀸즈에 정착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함경남도 원산, 어머니는 부산 출신이다. 그녀는 일곱 살에 미국으로 이민 가 미국인으로 살고 있지만 미국식 이름 대신 한국 이름을 고수하고 있다.

이민진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화장품회사 영업사원 출신이었는데 많은 이민자들처럼 전쟁의 공포 탓에 1970년대 중반 이민을 결행했다. ‘쥐가 나오는 방 한 칸짜리 아파트에서 다섯 식구가 살았던’ 가난한 기억을 가진 이민진은 일요일도 없이 일하는 부모의 뒷바라지를 받으며 성장했다. 이런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예일대 역사학과와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졸업한 이민진은 기업변호사로 일하며 한인 이민 사회의 성공 모델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16세부터 B형간염 보균자였던 그녀는 간이 나빠져 잘나가던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고교 시절부터 재능을 보였던 글 쓰는 일로 복귀했다.

2004년 단편소설 〈행복의 축Axis of Happiness〉, 〈조국Motherland〉 등을 발표해 작가의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2008년 첫 장편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Free Food for Millionaires》을 발표, 한국을 비롯하여 11개국에 번역 출판되었으며 전미 편집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미국 픽션 부문 ‘비치상’, 신인작가를 위한 ‘내러티브상’ 등을 수상했다.

미국인으로 살고 있는 이민진의 소설적 뿌리는 이민을 토양으로 뻗어나간다. 일본계 미국인 남편을 만난 것이 자이니치에 대한 호기심을 직접 탐사할 기회를 제공했다. 남편이 2007년 도쿄의 금융회사에 근무하게 된 덕분에 그녀는 일본에서 4년간 살면서 소설 《파친코》의 뼈대를 세웠다.
이민진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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