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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비 먹튀 논란
2021년 9월 29일 네이트판에 게시된 폭로글로 인해 입시생을 상대로 수업료를 먹튀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먼저 폭로자는 2020년 4월 입시 수업을 받겠다는 합의하에 290만원 상당의 수업료를 로잘린에게 입금했다고 한다. 하지만 로잘린이 백댄서 스케줄로 인해 바빠지자 수업이 3달 가량 미뤄지며 로잘린 측과 폭로자 부모 사이의 마찰로 인해 수업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이후 폭로자 부모가 환불을 요구하자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다, 그 작품을 창작하면서 쓴 시간 등 고생한게 있으니 작품비는 환불해드릴 수 없다. 레슨비 50만원만 환불해주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또한 대관비에 대해서는 미리 대관을 하는 과정에서 이미 지불해버렸기 때문에 돌려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폭로자는 1년이 넘게 지난 현재까지도 로잘린이 환불해주기로 했던 50만원조차 전혀 받지 못 한 상태이며, 50만원만 돌려받는 것이 부당하다 느껴져 전액 환불을 요구하자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폭로자는 로잘린이 창작한 입시 작품에 대한 레슨 동영상도 전송받지 못했다고 한다.
논란이 계속되자 로잘린이 근무했던 댄스학원 측에서 입장을 밝혔는데, "본원은 학원에서 선생님이 따로 레슨을 잡는 형식의 외부 레슨에 연습실을 대관하지 않는다. 학원에서 입시 레슨을 진행할 땐 안무가가 직접 상담하지 않고 학원 내 입시 매니저와 상담 후 수업을 진행한다. 그로 인해 대관비는 별도로 들어가지 않으니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과거 한 팬이 로잘린과 나눈 디엠이 주목을 받고있다. 과거 인스티즈에도 한 스우파 댄서가 500만원을 먹튀했다는 글이 올라왔었고, 한 팬이 로잘린에게 이글을 제보하자 로잘린은 답장으로 "방송에 출연해서 뒷말이 많아진 것" 이라는 투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무분별한 루머들에 대해 조치를 취할 의사도 시사했다. 그러나 이번 논란 이후 공식적인 반박 혹은 해명이 이어지지 않아 의아함을 보내는 시선이 있다.
2021년 10월 1일, 폭로 당사자가 자신의 글에 장문의 댓글을 남겨 상황을 알렸다. 로잘린이 폭로 당사자를 만나 직접 사과하였고, 관련 금액에 관한 해결을 하였다고 밝혔다.
폭로 당사자의 글
협찬 물품 미반납 논란
과거 의류 홍보대행사 '핑크레인컴'의 협찬 물품을 미반납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2019년 로잘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해당 기업이 협찬 제품 반납을 요청하는 댓글을 달았던 것이 발견되어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오픈 3개월이 된 악세사리샵에서 60만원 어치의 협찬 물품을 받고 제품 촬영과 업로드, 반납을 하지 않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폭로자는 여러차례 제품 홍보와 반납을 부탁했지만 한달 동안 제품 착용 사진은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물건을 주겠다 했을 때는 폭로자의 DM에 잘 대답했으나 물건을 받은 뒤에는 폭로자가 보내는 DM에 답장하지 않았다. 그러다 답변을 바라는 폭로자에게 겨우 대답한 말이 "물건 받고 제가 감사 인사라도 따로 드렸어야했나요"라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말이었다. 또한 협찬제품임을 이미 고지했음에도 착용샷 등을 올리지 않은 로잘린에게 일일이 설명해주었으나 로잘린은 "(제가) 잘못 이해한게 아니라 그건 본인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거아닌가요 ㅎ"라며 비꼬며 답을 하였고 폭로자가 장문의 글을 몇번 더 보내다가 말이 통하지 않는 로잘린에게 "그렇게 생각하고 끝내세요그럼"하고 마무리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끝내세요 그럼?"하고 폭로자의 말을 되물으며 "ㅋㅋㅋㅋ 네. 이해안가는 긴글 쓰시느라고생하셨어요 ㅎㅎ" 라고 비꼬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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