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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국가장 논란

by 두용이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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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전두환(90)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2021년에 특히나 악화되어 급격히 수척해졌고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두환이 걸렸다는 다발성골수종

 

전두환이 걸렸다는 다발성골수종

노인 남성에 많이 발생하는 혈액암입니다. 골수에서 악성형질세포가 불량단백질을 만들어 혈액에 흘러다니고 뼈를 녹입니다. 주요 증상은 사소한 일상생활에서 골절이 쉽게 일어닙니다. 척추

maybethere.tistory.com

 

이에 따라 그의 사망시 국가장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16일 대정부질문에서 윤영덕 의원이 "내란 목적 살인을 저지르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전두환씨가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국가장의 예우를 받아야 하는가"라고 묻자, 김부겸 총리는 "우려하는 내용을 잘 안다"며 "국민의 보편적 상식선에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현대사를 통해 여러가지가 이미 드러나고 기록된 바 국민들이 알고 있는 바가 있기 때문에 정부가그런 내용을 모를 리 없지 않겠나"라며 "가정을 전제로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지만 말씀드린 대로 국민이알고 있는 그런 정도의 판단은 나오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현행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 및 외환의 죄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국립묘지 안장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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