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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드디어 지성현(이상이)이 등장했다.
극중 예능 PD인 지성현은 사람의 먹고사는 얘기를 따뜻하게 그려내는 관찰예능, 친인간적 콘텐츠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예능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다.
가요제가 끝난 후 홍두식은 불꽃놀이를 바라보는 윤혜진의 환한 미소를 넋이 나간 얼굴로 쳐다봤다. 이때 바닷물에 빠질 뻔 했고, 지성현이 나타나 그를 구해줬다. 지성현과 윤혜진은 서로를 알아봤다.
윤혜진이 "성현 선배!"라며 놀라워하자 지성현은 "한참 찾아다녔는데 이제 만나네"라며 활짝 웃었다. 이에 홍두식은 긴장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https://tv.kakao.com/v/4222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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