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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은 자신의 페이스북 전체공개 포스팅으로 9월 8일 입장 발표를 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자신을 검찰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의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공개적으로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조성은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면, 자신을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논란의 "공익제보자A라고 몰아가며 허위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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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논란
TV조선 사회부장 출신 이진동 기자가 2021년 6월 21일 창간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검찰총장 재직시절 검찰이 지난해(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측에 범여권 측 주요인물들에 대한 형사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http://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417
윤석열 전 총장의 최측근 손준성 검사(당시 대검수사정보정책관)가 같은 검사 출신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여권 인사들의 이름이 담긴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뉴스버스가 증거로 제시한 고발장에는 고발하는 사람의 이름은 비어 있고, 고발 대상에만 이름이 들어가 있다. 고발 대상란에는 최강욱, 황희석, 유시민, 뉴스타파 소속 기자들까지 총 11명의 이름이 적혀져 있으며, 해당 고발장의 수신처는 대검찰청 공공수사 부장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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