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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떡 벌어지는 맨유 베네핏
https://tv.kakao.com/v/422182682
박지성과 유재석의 공통점
박지성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노력.
조세호는 “주변인으로서 봤을 때 박지성과 유재석에겐 공통점이 있다. 성실함과 부지런함이다”란 발언으로 국민캡틴 그리고 국민MC의 성공 포인트를 짚었다.
산책 세리머니
이날 2002년 월드컵 당시 ‘쉿’ 세리머니의 의미를 묻자 박지성은 “관중들한테 내가 골을 넣었으니까 잠깐 조용히 해달라는 의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히딩크 감독에게 안긴 세리머니에 유재석은 “취업 세리머니라고 이걸로 PSV 간다! 저 때 귓속말로 히딩크 감독님이 ‘지성아 같이 가자’라고”라고 설명했고 박지성은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의도하지 않았으나 저에게 기쁨을 안긴 세리머니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화제가 된 2010 남아공 월드컵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한 산책 세리머니에 박지성은 “원래는 건방진 의도의 세리머니다. 골 넣고 ‘봤지?’ 이런 느낌이다. 당시에는 바로 앞에 일본 서포터스가 있었고 제 이름이 호명됐을 때 야유가 나왔다. 거기에 대한 대답으로 한 세리머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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