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 소속사 + 팬카페 논란 정리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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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 소속사 + 팬카페 논란 정리

by 두용이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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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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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공식 팬카페 연경홀릭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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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 소속사 라이언앳 공식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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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미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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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카페 ‘연경홀릭’을 제외한 김연경 선수의 팬 연합(이하 팬연합)의 공식 입장

1. 팬카페 '연경홀릭'은 소속사가 운영하는 공식 팬카페가 아니며, 개인이 만든 팬카페임을 분명히 함

2. 김연경 선수 팬카페 '연경홀릭'의 소수가 주도하는 오픈카톡 채팅방에서 스타일리스트 '나빌레라'가 선수 본인 및 소속사가 올리지 않은 비공개 사진을 장기간 유포하고 있었음이 밝혀졌음

3. '연경홀릭'은 오랜 기간 특정인끼리의 친목을 통해 김연경 선수의 팬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배척해왔으며,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소속사는 이를 묵인해왔음 (2018-04-13 <김연경 선수 공식팬페이지 개설 및 공지사항>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imyk10&no=29081)

4. 소속사가 방치한 잘못된 팬 문화는 김연경 선수가 노력해온 배구계의 발전에 반하는 큰 문제임

5. 이에 우리 ‘팬연합’은 2021-08-23(월) 18:00 까지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아래의 사항에 대한 해명 및 대책을 요구함

1. 해명 요구

최근의 사태는 스타일리스트 '나빌레라'로부터 촉발되었으나, 팬연합은 연경홀릭과 소속사의 유착관계에 대해 오랜 기간 문제제기를 해왔음.

이에 대해 아래의 세 가지 사안에 대한 소속사의 사실관계 확인과 입장 표명을 요구함.

가. 스타일리스트의 고객정보 사적 사용

- 해당 스타일리스트는 선수의 스케줄 및 사진을 장기간 사적 용도로 유출하는 등 선수와의 접촉이 많다는 직업적 특성을 악용해옴

- 이와 같은 행위는 장기간 지속되었으며 소속사는 선수 보호가 미흡했다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 특히 해당 스타일리스트는 본인의 언행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곧바로 선수를 앞세운 변명을 내놓았으며, 이는 본인의 과실 및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임

- 소속사와 스타일리스트 모두 본 사안의 심각성과 본질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임

나. 연경홀릭의 팬 문화 저해

- 연경홀릭은 공항, 경기장 등 팬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연경홀릭 단체복을 입지 않은 팬들을 사진촬영에서 배제하는 등 배척해왔으며, 소속사는 이를 묵인해왔음

- 연경홀릭 소수 인원만을 대동한 선수와의 만남을 수 차례 주최하는 등, 소속사 역시 연경홀릭의 팬 문화 저해에 동조해온 책임이 있음

- 특히 선수와 대면하는 자리에서 연경홀릭 회원들은 선수에게 무리한 신체접촉을 수차례 해왔던 정황이 있으나, 선수 보호를 위한 시스템은 갖춰져있지 않았음

- 선수에게 무례한 언행을 서슴지 않는 인원이 있으나 이들에 대한 제재는 가해진 바 없음

다. 연경홀릭의 사익 취득에 대한 소속사의 묵인

- 연경홀릭은 소속사가 운영하는 공식 팬카페가 아님에도 유료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음 (단체경기관람, 행사 시 좌석/참여 우선권 부여)

- 연경홀릭의 유료 서포터즈 및 굿즈 판매로 인한 수익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려진 바 없음

- 소속사는 최근 선수 관련 굿즈의 재판매 금지 및 제작사항 신고를 공지하였는데, 그간 연경홀릭에서 판매해온 수익성 굿즈에 대해서는 관련된 제재가 없었음

2. 대책 요구

팬연합은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건강한 팬 문화 정착을 위한 소속사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함.

팬연합은 과거에 지켜지지 않았던 소속사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으며, 사태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팬 연합은 소속사에 대한 강경한 행동에 나설 것임.

가. 팬 연합은 본 사안에 대한 김연경 선수의 직/간접적 언급을 원치 않음

- 본 사안의 본질은 소속사의 비전문적이고 소극적인 선수 보호, 스탭의 업무 상 과실임

- 어떠한 경우에도 팬연합은 선수를 이용한 피드백을 원치 않음

나. 스타일리스트 교체 및 스탭 교육을 요구함

- 직업윤리를 갖춘 전문 스타일리스트 선임 필요

- 스탭이 업무상 취득한 선수의 스케줄 정보, 사진 및 동영상을 자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회사 차원의 엄중한 대응 필요

다. 소속사의 공식 팬클럽 개설을 요구함

- 팬 활동을 위한 선수의 정보는 모든 팬들이 접근할 수 있는 공식적인 채널에 게시되어야 함

- 선수와 관련된 공식적인 행사는 공식 팬클럽을 통해 운영되어야 함

- 공식 팬클럽의 운영에 있어 본 사안의 주축인 연경홀릭 회원들은 관계되어서는 안 됨

라. 전문적인 선수 보호 시스템을 요구함

- 공항 등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경호원 대동

- 숙소에 찾아가는 행위, 개인스케줄 공유 등 선수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팬 활동에 대한 제재

- 직업 윤리와 전문 역량을 갖춘 매니저 선임

- 선수를 향한 무례한 언행, 신체 접촉에 대한 엄중한 대응

팬 연합은 본 사안에 대해 선수 개인의 입장표명/해명을 바라지 않음

본 사안은 팬카페 운영진이라는 위치를 빌미로 신규 팬에게 '갑질'을 행하며 선수에게 무례한 언행을 해온 '연경홀릭' 일부 회원들,

선수 스태프로서의 위치를 사적 친목에 활용한 스타일리스트,

이러한 행위를 방치해온 소속사의 무책임한 대응이 만들어낸 오래된 문제임.

따라서 김연경 팬연합은 문제의 주축인 당사자들과 소속사에 입장표명 및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는 바임.

결코 선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당사자들과 소속사의 적극적이고 분명한 입장 표명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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