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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전염병/해외

일본, 올림픽 끝나고 '람다 감염' 공개

by 두용이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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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도쿄올림픽이 열렸던 일본에서도 발생했다. 

 

8월 7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의 검체에서 람다 변이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람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 여성은 지난달 20일 페루에서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검역 과정에서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의 조사 결과 람다 변이로 확인됐다. 이는 일본 내 '람다' 변이 첫 감염 사례다. 

 

문제는 NHK가 이를 보도한 날도쿄올림픽이 폐막하던 날이었다는 점이다. 지난 20일 무증상으로 감염된 이 여성에 대해 올림픽이 끝나는 날까지 기다렸다가 발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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