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센터 김수지(34·IBK기업은행)가 '절친' 김연경(33·중국 상하이)과 함께 태극마크를 내려놓기로 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은 지난 12일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을 찾아가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전했다.
김수지에게도 2020 도쿄올림픽은 국가대표로서 치른 마지막 올림픽이었다. 그는 지난 8일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 패한 뒤 인스타그램에 "너무 소중했던 나의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글을 올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