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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지겨워하는 양뽕, 수지킴도 볼일없고
세레머니 텐션 받아주기 힘든 양뽕도
모라는진 모르겠지만 수지킴 구박중인건 확실한 김연경도
희진이 부둥부둥해주는 언니들도
ㄹㅇ 찐친과 함께 뛰는 것도 마지막
이 행복한 투샷도 끝이라니,,
식판치우기에 언제나 진심인 김연경도
선수촌 소소한 연습짤도
마니또 짝지 궁예하며 놀던 것도 추억,,,
다 아는 애들과의 친목짤도
한일전 시작부터 기세 발라버리는 것도
그지같은 판정엔 졸라 든든하게 따져주지만
세상 쿨한 킴주장도 마지막이고
맞아 우리 김연경 보유국이었어....
필요할땐 통역도 해주고
코트밖에서 응원하는 이 낯선 모습도
고장난 티비같지만
존나 멋있는 이 조합도 마지막 ;ㅅ;
이제 이렇게 가슴아픈 글도 볼 필요 없고
올림픽 티켓따고 눈물참는 것도
염세터 수훈소식에 누구보다 좋아하며 무릎꿇고 축하해주는 것도
항상 경기끝나고 선수들 한명씩 안아주는 것도
더는 국대에서 갈릴 일 없어서 다행인데 왜 벌써 그립냐구,,,,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 8강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 은메달
2012 런던 올림픽 - 4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 금메달
2016 리우 올림픽 - 8강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 동메달
2020 도쿄 올림픽 - 4위
2012 런던 올림픽 MVP
2012 런던 올림픽 득점상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을 마지막으로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선수 국가대표 은퇴 예정
(국대 은퇴인거지 클럽팀에서는 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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