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프로필 (신림역 칼부림 사건)
조선
Jo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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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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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33~3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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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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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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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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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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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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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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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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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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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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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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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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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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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및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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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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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상해 포함 전과 3범, 소년원 송치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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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
피의자 조선은 키 168cm, 33세, 무직, 내국인 남성이다. 영등포구 대림동 출신 대림중학교 졸업. 어릴적 부모를 여의어 이모와 함께 살았으며, 인천광역시의 집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의 할머니 댁을 오가며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은 흉기 상해를 포함한 전과 3범이며, 소년원 송치 전력이 14건이 있다. 2010년에도 신림동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서 모르는 사람을 술병으로 폭행했다. 당시 재판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상해)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기사 2010년 10월에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들이받고 보험사기를 벌인 혐의로 유죄를 받았고, 2020년에는 인천에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
https://maybethere.tistory.com/7251
피의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체포 직후인 7월 21일, 서울관악경찰서에서 조사했으며, 7월 26일 서울경찰청에 의하여 신상이 공개되었다.
2023년 7월 21일 신림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려 1명을 사망하게 하고 3명을 크게 다치게 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칼부림 난동 이전 핸드폰을 초기화하고 컴퓨터를 파손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하였다고 한다. 범행 당시 피의자가 사용한 흉기는 서울 금천구의 한 마트에서 훔친 것이였으며, 범행 당일에 인천 자택에서 금천구의 할머니 자택까지 이동 후 흉기를 훔친 마트에서 범행 장소까지 택시를 두 번 타고 이동하였는데 두 번 다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사 조선은 마트에서 흉기를 2점 훔쳤는데, 1점은 택시에 두고 내린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신림역을 범행 장소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사람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기에 정했다'라는 식으로 진술했다. 또한 조선은 체포 당시 펜타닐을 복용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진술을 번복하였다. 조선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기사 사건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나는 불행하게 사니까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을 한 것'의 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기사 경찰 측정 결과 키는 168cm로,[4] 조선은 경찰조사에서 "오랫동안 나보다 조건이 나은 또래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껴왔다”고 진술했다. 사건 당일에도 할머니한테 일을 왜 하지 않냐며 꾸짖음당했다고 한다.
7월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피의자인 그는 범행 하루 전인 7월 21일 오후 5시경에 자신의 아이폰XS 휴대폰을 초기화했다. 초기화 이후 웹 브라우저에 처음 접속한 기록은 오후 5시 58분경으로 나타났으며, 포렌식 결과 초기화 이후 사건과 관련된 검색기록, 통화기록, 메시지 및 사진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선은 "살인방법 등을 검색하고 이게 발각되면 안되니까 초기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평소 자택에서 쓰던 데스크톱PC 1대도 망치로 부순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해당 PC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하여 그가 계획범죄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그는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거부했다. 서울관악경찰서는 7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조선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선은 검사가 시작되기 전, 돌연 본인의 심정이 담긴 자술서를 제출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오후 7시 25분경까지 자술서 쓰는 시간을 기다려준 뒤 진단검사를 실시하려 했지만, 조선은 "오늘은 감정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검사에 대한 동의와 거부를 반복하다 끝내 저녁 7시 40분쯤 진행중이던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거부했다. 결국 자술서를 경찰에 제출하지 않고 유치장으로 향했다.
또한 조선의 진술은 계속 번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직후 조선은 "열심히 살았는데 안 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사과정에서는 "범행 전 할머니로부터 '왜 그렇게 사느냐'는 잔소리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후에는 "보통 한 달에 3~4번씩 할머니 집을 방문했다. 범행을 저지르기 전 할머니를 마지막으로 보러 갔다"며 진술을 뒤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조선의 의료기록을 조회한 결과, 2018년 1월부터 범행 당일까지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그 이전인 2013~2017년의 병력도 확인하고 있다.
7월 26일 오후, 서울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에서 "피의자가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기를 이용하여 다수의 피해자들을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한 사실 등에 비추어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며 피의자의 자백,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등 범행 증거가 충분하고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됨에 따라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며 신상을 공개하였다.
조선의 묻지마 칼부림으로 사망한 20대 피해자의 사촌형 인터뷰가 조선일보를 통하여 7월 23일 보도되었다.
이 인터뷰에서 피해자의 유족인 사촌형은 "동생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목, 얼굴, 팔 등을 칼에 13회 찔렸다"며 "직접 시신을 확인하고, 얼굴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남겨진 칼자국과 상처를 보고 마음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2018년 수능을 3일 앞둔 시기에 암투병하던 어머니를 떠나 보냈으며, 일 때문에 외국에서 생활하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남동생도 잘 다독이는 사실상 가장이었다고 한다. 또한 사건 당일 신림동에 간 이유도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저렴한 원룸을 알아보려고 부동산을 다니며 다른 부동산과 통화하는 도중에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피해자의 유족은 피고인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으며, "피의자는 전과 3범에 소년원을 14번 오갔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을 사회에 무분별하게 풀어놓는 판결 자체가 잘못된 것 같다. 피의자가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유족들은 갱생을 가장한 피의자가 반성 없는 반성문을 쓰며 감형을 받고 사회에 나올까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엄정한 벌인 사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림동 피해자' 유족 "교화 여지 없어 사형 필요"
분석
- 7월 2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승재현 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는 정유정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정유정과 이번 사건의 피의자 조선이 데칼코마니 같아서 놀랐다며 "정유정이 자기가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면, 이번 사건의 피의자 조 씨도 똑같은 그런 어떤 개인적인 분노,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열등, 분노, 시기, 질투가 만들어 놓은 범죄"라고 평하며, "둘 다 또래에 대한 개인적인 분노가 쌓여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승 박사는 정유정과 조선이 동년배에 대한 분노, 그에 따라 동년배 및 동성을 타깃, 과잉살상, 범행 후 태연함, 목적없는 삶 등에 있어 너무 닮았다고 분석했다.
https://maybethere.tistory.com/6778
- 한 때 같은 건설현장에서 일했던 인물이 디시에 올렸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 결과적으로 신상공개 한참전에 이름, 나이를 정확하게 맞췄기 때문에 나머지 정보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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