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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7호골 움짤 (마인츠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by 두용이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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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7호골 움짤 (마인츠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재성의 대활약에 힘입은 마인츠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마인츠는 25일 오전 430(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4-0으로 꺾었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32(958)으로 7,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29(859)으로 9위에 위치하게 됐다.

 

 

홈팀 마인츠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조르케, 잉바르트센, 이재성, 카시, 코어, 마르틴스, 다 코스타, 페르난데스, , 핸슈 올센, 젠트너가 출격했다.

 

원정팀 묀헨글라트바흐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플레, 볼프, 슈틴들, 호프만, 코네, 크라머, 벤세바이니, 엘베디, 이타쿠라, 라이너, 오믈린이 나섰다.

 

팽팽하게 맞서던 두 팀의 경기에서 균형을 깬 선수는 이재성이었다. 전반 25분 다 코스타가 상대 수비의 공을 뺏어낸 뒤, 박스 안쪽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때 기회를 노리고 있던 이재성은 헤더로 골망을 가르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묀헨글라트바흐 골키퍼가 부상을 입었다. 전반 31분 오믈린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치를 수 없던 오믈린 대신 시펠이 투입됐다.

 

전반전 남은 시간 동안 묀헨글라트바흐가 점유율을 높이면서 주도했지만 확실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대로 양 팀의 전반전은 1-0으로 마인츠가 앞선 채 끝났다.

 

 

후반 초반 마인츠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분 묀헨글라트바흐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공을 뺏어낸 마인츠가 기회를 잡았고, 골문 앞쪽에서 대기하던 잉바르트센이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했다.

 

묀헨글라트바흐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24분 교체 출전한 튀랑이 수비 실책에서 얻어낸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발에 막히고 말았다.

 

마인츠가 3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26분 이재성의 전진 패스를 받은 아조르크가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득점이 터진 뒤, 후반 26분 이재성은 바콕과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마인츠의 수문장 젠트너의 슈퍼세이브도 있었다. 후반 3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상대 공격수가 건드리기 전에 펀칭해내면서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켰다.

 

경기 막판 추가골까지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좌측에서 올라온 얼리 크로스를 바이퍼가 헤더로 연결하면서 4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대로 마인츠는 묀헨글라트바흐를 4-0으로 꺾으며 7위 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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