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프로필 (SSC 나폴리)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축구/⭐️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김민재 프로필 (SSC 나폴리)

by 두용이 2022. 8. 16.
반응형

김민재 프로필 (SSC 나폴리)

SSC 나폴리 No. 3
김민재
Kim Min-jae | 金玟哉
출생
1996년 11월 15일 (25세)
 경상남도  통영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2]
두룡초등학교 (전학)
통영초등학교 (전학)
가야초등학교 (졸업)
남해해성중학교 (전학)
연초중학교 (졸업)
수원공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 / 중퇴)
신체[3]
키 190cm / 체중 88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양발)
등번호
SSC 나폴리
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4
소속 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16)
전북 현대 모터스 (2017~2018)
베이징 궈안 (2019~2021)
페네르바흐체 SK (2021~2022)
SSC 나폴리 (2022~ )
국가대표
 42경기 3골 (대한민국 / 2017~ )
병역
병역특례

 

 

 

대한민국 국적의 SSC 나폴리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SSC 나폴리

 

2022727,

드디어 SSC 나폴리의 공식 오피셜이 뜨면서

나폴리 이적이 확정되었고,

김민재는 SSC 나폴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에게 "팀에 합류해서 기쁘다" 라고 인사를 했다.

 

 

이적료는 1805만 유로(240) 계약기간은

3+2년에 연봉은 250만유로(33)이며,

2023년 여름이적시장부터 해외 클럽 진출시

4500만 유로(600)의 바이아웃 금액이 발동된다.

이로서 김민재는 안정환과 이승우에 이어

대한민국 역사상 3번째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거가 됐다.

 

수년 간 세리에 A 탑급 수비수를 넘어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팀의 간판이었던 칼리두 쿨리발리를

직접 대체하는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영입한 만큼

김민재에게 상당한 기대를 걸 것으로 보인다.

번호는 페네르바흐체에서 달았던

3번을 그대로 배정받았다.

 

그리고, 입단 신고식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2022-23 시즌

세리에 A에 입성하자마자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메워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아미르 라흐마니, 주앙 제주스 등등의 경쟁자들도 있고

센터백도 겸할 수 있는 조반니 디로렌초와

알레산드로 자놀리 등의 선수들이

나폴리의 스쿼드에 있으나

시즌 초반에는 주전 센터백으로의 무혈입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론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오가는

빡빡한 일정이라 초반의 활약 여부가 중요하겠으나

중국과 튀르키예를 거치면서

해외 적응을 마친 김민재이기에

그렇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 개막전 상대는

이승우의 전 소속팀이었던 엘라스 베로나 FC이다.

 

28일 팀의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미니 게임 도중 빅터 오시멘과 충돌하는 바람에

오시멘이 오른쪽 발등을 잡고 고통을 호소하며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다행히 잘 해결된 듯 포옹을 하고

훈련을 계속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프리시즌 이강인이 있는 마요르카전에서

예상대로 쿨리발리 자리를 대체하며 선발출전했다.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경기장 이곳 저곳으로 패스를 뿌려주고

다가오는 공을 상대보다 빠르게 쇄도하여 처리하는 등

여러모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소 늦게 팀에 합류했기 때문에

동료들과의 호흡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파트너인 라흐마니와도 이런저런 대화를 주고받는 등

소통에도 신경을 썼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주앙 제주스와 교체되었고,

경기는 1-1로 무승부.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며 김민재를 칭찬했다.

비록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좋은 출발을 치른 것은 청신호.

이강인은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맞대결은 무산되었으나

경기 직후 서로 대화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지로나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아쉬운 포지셔닝으로 실점을 내주는 모습을 보이고

68분경 교체되었다.

결과는 3:1 나폴리의 승리로 끝났다.

 

3일 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RCD 에스파뇰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68분 교체될때까지 탄탄한 수비력은 몰론이고

후방에서 적재적소에 전진패스를 뿌려주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경기는 0:0 무승부.

이로써 나폴리 입단 후 치른 프리시즌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816(한국시간)에 있을

리그 1R 엘라스 베로나 FC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22/23 세리에 A 1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전에서

김민재가 선발명단에 들어가면서

이탈리아 무대에서의 첫 데뷔전에서

아주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

팀이 5득점을 하는동안 2실점을 기록했고

아직 골라인 근처에서 클리어를 할때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아서

코너킥이 만들어지는 등의 자잘한 실수는 있었으나

김민재가 이제 첫 데뷔전을 치른만큼

아직까지는 적응이 더 필요할 뿐이고

큰 실수를 저질렀던 경기는 아니었다.

그리고, 김민재가 데뷔전에서 기록한 스탯도

매우 좋은 편이었다.

 

 

국가대표 경력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막판부터

국가대표에 합류하면서

수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고,

본선 승선이 유력했지만 대회 직전에

아쉽게 비골 부상으로 낙마했다.

이후 4년 동안 엄청난 활약으로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굳혀진 상황이라

부상으로 낙마하지 않는다면,

생애 첫 FIFA 월드컵 도전에 나설 확률이 매우 높다.

 

6월에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와 평가전이 예정되었지만

김민재는 5월 둘째주에 발목 부위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평가전의 소집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다행히 수술이 잘 되었다는 발표가 나왔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여름이 아닌 겨울에 열리기 때문에,

회복만 제대로 한다면

벤투호에서 낙마하는 불상사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플레이 스타일

과거에는 전형적인 '파이터형 수비수'

컷팅 능력과 슬라이딩 태클 능력이 돋보였었다.

그러나 2022년 현재는 달려나가는 전진형 수비보다는

뒷라인을 보호하고 가로채기 역할을 맡는

'커버형 수비수'로 전술에 맞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 말로는 대부분 감독의 주문을 많이 따르려고 하며,

그 안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한다고 말했다.

 

수비수 본연의 임무인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다방면에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패스 차단, 스탠딩 태클, 슬라이딩 태클, 헤딩을 비롯한

직접적인 수비 모두에 뛰어난 편이다.

육중한 체격에 비해 발도

순간 최고 시속 34.7km/h로 굉장히 빠르고

최고 시속에 도달하는 가속도도 빠르다.

거기에 순발력도 좋으며

프로 데뷔 이후 2kg 정도 벌크업에 성공해서

튼튼한 어깨와 견갑골, 상체근육과 함께

전반적인 피지컬과 몸싸움 능력이 매우 좋아졌다.

그래서 2020년 이후로는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과의 경합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그 예로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EPL에서 활약한 살로몬 론돈을 맞대결에서 지워버리거나,

토트넘에서 활약한 무사 뎀벨레와의 맞대결에서도

쉽게 탈압박을 허용하지 않고 막아낸 전적이 있다.

 

거기가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 또한 수준급으로 잘 다뤄

수비라인 어디에나 설 수도 있다.

4백에선 양 쪽을 번갈아 뛰기도 하며,

3백에서도 중앙은 물론 양 측면 스토퍼 모두를 뛸 수 있다.

현대 축구에서 왼발 센터백이

어떤 대우를 받는 지를 생각하면

이러한 김민재의 특징은 좋은 강점이 될 수 있다.

 

최대 강점이 적극성을 앞세운 수비력이지만,

그것이 김민재의 능력의 전부는 아니다.

필요할 때에는 넓은 시야를 활용한

긴 패스와 빌드업도 주저하지 않으며,

모험적인 로빙 패스도 자주 시도한다.

이게 잘 먹히는 날에는 패스로

공격 전개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혹은 과감하게 자신이 기습적으로

공을 몰고 전진하기도 하며,

공이 끊기면 스피드를 활용해 빠르게 수비에 복귀해

공격을 끊기도 하는 등 괴물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곤 한다.

 

프로 초창기에는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투박한 수비를 했으며

그런플레이로 인해 오프사이드 라인을 잘 맞추지 못하는 등

라인 관리 능력이 미숙해 실수가 자주 나왔다.

그러나 김민재를 눈여겨 본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 감독의

개인 강습을 받으면서 현재는 많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체력이 저하되면 패스 미스가 많아지고,

경기에 따라 패스에서 잔실수를 범한다는 단점은 아직 남아있다.

그리고 전보다 라인을 잘 맞추고 무작정 뛰쳐나가는 일은 줄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활동 범위가 넓은데다

라인을 비우고 마킹을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뒷공간 노출의 위험이 수반된다.

그렇기에 옆에서 적절하게 조율하고

공격전개를 해줄 커맨더형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와의 역할 분배가 이뤄져야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탄성 나오는 롱패스가 나올 때도 있지만,

세밀한 패스나 패스 선택지를

선정하는 과정 등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

하지만 경험 많은 김영권의 약점이던

수비 라인 조절이나 빌드업 능력이

좀 더 발전한 모습을 보면

김민재도 경험이 많아지면 해결이 될 것이다.

 

국대에서는 기회가 생기면

직접 드리블을 하며 올라가 경우에 따라서는

중앙선까지 넘어가서 패스를 뿌려주는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하는데,

거구에 속도도 빠르고 발밑도 준수한데다가

패스 성공률도 높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우며,

아군 입장에서는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좋은 요소다.

잘못 맛들리면 과거 다비드 루이스 선수 마냥

집 나가서 안돌아와

자주 실점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지만,

아직은 그런 수준은 아니고

오히려 답답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공격 가담을 하다가

수비 시에는 재빠르게 복귀해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받고 있다.

또한 점차 경험이 쌓이면서 수비진을

리딩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페네르바흐체 이적 후에는

통곡의 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대에서 보여주던 드리블을 통한 오버래핑과

정확한 롱패스로 공을 공격진에게 배달하고,

웬만한 윙어보다 빠른 속도로 복귀를 하거나

공을 가진 선수를 뒤에서 따라잡아서

커팅을 해내는 것은 물론,

기본적인 수비력마저 뛰어나서

사실상 완전체 센터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튀르키예 내에서도 반응이 굉장히 좋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바이아웃이 낮아서 팬들은

6개월만에 이적해버리는게 아니냐고

불안해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이적 초부터 팀의 핵심선수가 되었다.

튀르키예에서 한 시즌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베스트 수비수에 선정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이에 유럽 빅리그에서도 김민재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여

스타드 렌 FC, SSC 나폴리간의

치열한 영입 경쟁이 펼쳐졌으며,

그 외에 PL에서도 여러 팀이

관심이 있다는 소식도 나오는 등 몸값이 크게 상승했다.

이후 나폴리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팀을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의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담

  • 정말 특이하게 딩굴 키보드를 사용한다.
  • 가족이 모두 체육인 집안이다. 아버지가 유도선수, 어머니가 육상선수 출신이며, 현재 통영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지금의 운동신경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봐도 된다. 형도 명지대학교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라고 한다.
  • 축구를 시작한 계기가 공부가 하기 싫어서였다고 한다.
  • 본래 프로 입단 이전에 포지션은 지금처럼 센터백이 아니고 초등학교 시절 때만 하여도 공격수 출신이었다고 한다.
  • 한때 SNS를 매우 활발히 했다. 안끼는 곳이 없다 싶을 정도로 다른 선수들 글에 댓글도 열심히 남기는 편이었고, 상당히 재치있는 글도 많이 올렸었는데, 시비거는 팬과 키배를 벌이거나 도발해오는 이란 팬에게 노빠꾸로 극딜을 먹인 일이 유명하다. 크게 문제가 된 적은 없었지만 본인이 이런저런 일로 많이 데이다 보니 지금은 예전보다 자제하고 있다.
  • 최강희 감독을 영입한 텐진 취안젠에서 김신욱과 함께 영입대상이 되었었다. 이에 팬들은 당연히 김신욱이라면 모를까, 김민재의 중국 진출은 절대 반대하고 있었고, 이 와중에 유망주 중국화 시킬 셈이냐며 최강희 감독 또한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취안젠이 망했고, 최강희도 계약 해지를 당해서 김민재 영입전은 그렇게 흐지무지 됐다.
  • 여배우 신도현과 친한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가 드라마 땐뽀걸즈 촬영현장에 신도현을 위해 커피차를 보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댓글을 남기는 등 매우 친밀한 사이다.
  • 인터뷰에 의하면 베이징 생활은 대체로 만족했지만, 음식에 들어가는 고수에 적응하는 것은 좀 힘들었다고 한다.
  • 베이징 궈안 이적 후 ACL에서 유독 K리그 팀들만 만나면 실수를 하는 애국자 기믹이 제대로 생겼다. 2019년 친정팀 전북과의 조별예선에서는 김민재답지 않은 빌드업 미스로 전북에게 선취골을 내주고, 2020년 조별예선 FC 서울전과 8강전 울산 현대 전에서는 핸드볼 파울을 저질러 PK를 내줬다.
  • 예전에 머리스타일을 짧게 잘라 축구유튜버 채널에 출연했다. 당시 헤어 스타일이 군대 입영하는 병사처럼 짧아진 이유에 대해 밝히길 중국리그 시절 현지에서 커트를 했을때 엉망이 돼서 차라리 잘됐다 생각하고 그냥 밀어버렸다고 한다.
  • 박주호와 장현수에게 수비수에 대한 지능적 플레이를 많이 배웠다고 한다. 김영권에게도 많이 배우긴 했지만 그는 즉석에서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따라다니진 않았다고 말했다.
  • 완벽주의자라 한번이라도 수비를 실수하면 정말 화가 많이나며 용납이 안된다고 한다.
  • 중국리그로 이적하면서 한창 까이던 시절 그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로컬라이징한 김민짜이, 진민짜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런데 당사자는 이 별명이 정말 싫은 모양인지 여러 번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심지어 본 항목 탐방 도중 진민짜이 별명을 보더니 이제 진민짜이 그만 써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 자신이 축구선수가 안 됐으면 뭘 했을거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집이 통영이라서 수산업을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대표팀에선 주로 황희찬, 나상호, 황인범과 함께 96라인으로 불린다.
  • 롤모델은 처음엔 세르히오 라모스와 페페였지만 최근에는 다요 우파메카노로 바꼈다고 한다. 둘에 플레이스타일도 꽤 비슷한데 뇌지컬과 피지컬이 동시에 된다는 점과 센터백치고 발재간이 좋다는 점이 공통점
  • EPL 무대에선 언젠가는 꼭 뛰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 유튜브에서는 주로 자신의 스폐셜영상을 많이 본다고 한다.
  • 닮은꼴로는 김신영이 주로 언급되는데 옛날부터 김신영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허각도 많이 언급될 정도로 닮았다.
  • 그리고 가수 양다일을 많이 닮았다. 그래서 양다일이 노래하는 유투브 영상에 "김민재 선수 앞으로 나폴리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주세요!", "김민재 노래도 잘하네?" 같은 개드립스러운 댓글이 있었을 정도였다.# 그리고, 김민재 본인도 고알레 유투브 채널에서 이 댓글을 실제로 봤다고 한다.
  • 거대한 몸집과 큰 키에 상반되는 귀여운 얼굴을 가져 은근히 여성팬들이 많다.
 
  • 그리고 우리나라 선수 중 근육량이 가장 좋다는 평이 있는데, 매일 벌크업을 위해 운동하다고 한다.
  • 몸에 기독교 관련 문신이 많다. 가슴에는 커다랗게 레터링을 했고 등판에는 아마겟돈을 형상화한 그림과 가운데에는 십자가를 쥐고 있는 예수님이 있다. 또, 왼팔 안쪽면에도 레터링과 성 야고보 십자가 문신이 있다.
  • 파주 NFC에서 음식을 가장 잘 먹는 선수라고 한다.
  • 통영시 출신이라서 그런지 사투리를 쓴다. 인터뷰를 할때는 사투리를 안쓰지만 평소 훈련을 하거나 자신과 친숙한 사람하고는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
  • 친화력이 굉장히 좋다.
  • 풋볼매니저 시리즈에서 별로 좋지않은 능력치의 소유자였으나 풋볼매니저 22에는 능력치가 상당히 좋아지며 epl 중상위권 구단은 물론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는 자원으로 까지 능력치가 조정됐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페이스북의 2022 수능 응원 게시물에서 뜬금없이 수능 준비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확히는 시간이 부족할 때는 4번으로 찍으라는 뜻이라고.
  •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후배들에게 서로 의사소통을 많이 해야 한다면서 잔소리를 했을 때 "운동장 와 이리 조용하노?" 발언이 축구 커뮤니티에서 여러가지로 밈이 되었다.
  • 동명이인 배우 김민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 김민재가 SSC 나폴리로 이적하고 선수들이 모여있는 입단 신고식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을 노래해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주장 디로렌초의 생일파티에서 강남 스타일을 한 번 더 불렀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락부장 김민재", "축구하러 간게 아니라 구단 전속 가수로 행사뛰러 간거 아니냐? ㅋㅋㅋ", "보컬형 센터백이냐? ㅋㅋㅋ" 같은 농담을 하기도 했다.

 

  • 나폴리 이적 직전 고알레 채널에서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를 다시 읽어봤다.
  • 나폴리 이적 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통역을 맡은 통역사가 유창한 한국어로 화제가 되었다. 이 통역사는 나폴리동양학대 한국학과 책임교수인 안드레아 데 베네디티스인데,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한국어를 배웠다고 한다.
  • 2022년 들어 K리그의 정동식 주심이 김민재와 닮은 꼴 외모로 축구팬들에게 크게 이슈가 되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