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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와 나눈 대화는?
-눈물나려고 하는데 사실 세르비아전 전날에..
라바라니 감독님이 이미 알고있었다고 한다
세르비아전을 이기지 못할것이라는걸
데이터나 뭐로 봤을때 ... 그래서 이미 알고계셨다고
나중에 말씀하신걸 듣고 다들 오열했었다
(이 사실은 라바 세자르 안드레분석관만 알고
선수들은 경기후에 들었다는거같아)
(이 부분 진짜 처음듣는 얘기라 너무 슬프더라
너무 열심히 해준 대표팀이 큰 벽앞에 부딪혔을때
안될걸 알면서도 팀을 이끌 수 밖에 없는 감독과
그동안 열심히 해준 대표팀, 거기까지 올라간 모두가 자랑스러워)
대표팀과 자신에게 몇점을 주고싶은지
- 몇점을줘요? (관객이 무한대?라고 말하자) 무한대? 그건 점수가 아니잖아ㅋㅋ
99점을 주고싶습니다... 목에 뭐라도 걸고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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