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전염병/국내 질병관리청

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자

두용이 2022. 6. 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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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자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인천 내 의료기관에 입원을 준비 중인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밤 인천 A의료기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외국 국적 입국자 B씨가 입국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이 확인돼 A의료기관 입원을 타진했다.

 

A의료기관 관계자는

입원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정부는 지난 82급 전염병으로 지정했다.

2급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경우

24시간 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반드시 격리해야 한다.

 

B씨가 원숭이두창 감염자로 확인될 경우

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자다.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Monkeypox)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poxviridae과의 Orthopoxvirus속에 속합니다.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두창"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브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가능성도 점차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20226월 원숭이두창을

2급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 관련 카드뉴스

 

 

 

https://maybethere.tistory.com/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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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증상 전파 변이 희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주로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 사이에서 전파되는 바이러스지만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1958년 두창과 비슷한 증상이 실험실 원숭이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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