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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비 101경비단 실탄 분실
서울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101경비단에서
실탄 6발을 분실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1주일 넘게 수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경비단 소속 경찰관의 근무 교대 과정에서
서울지방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A 순경은
38구경 권총에 쓰이는 실탄 6발을 분실했습니다.
분실된 실탄은 38구경 권총에 쓰이는 탄환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경찰관은 대통령 집무실 주변 경내에서
경비근무를 한 뒤 복귀한 상태였습니다.
101경비단은 사고 직후 대통령집무실 주변 경내를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사고 발생 일주일이 넘게 지난 오늘까지
탄환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집무실 주변을 경비하는 경찰 경비단에서
여러 개의 실탄이 분실되고,
심지어 며칠이 지나도록 찾지도 못한 것은
초유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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