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가람 프로필 (학교폭력 논란)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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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金佳覽, Kim Garam, キム·ガラ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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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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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16일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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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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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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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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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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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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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언니(2003년생), 남동생(201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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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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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봉초등학교 (전학)
건국초등학교 (졸업) 경인중학교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재학) |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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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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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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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활동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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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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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일 LE SSERAFIM 미니 1집
FEARLESS
(데뷔일로부터 +18일, 0주년) |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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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가람쥐, 젤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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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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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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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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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크고 선명한데다, 특히 눈이 맑고 큰 편이라 토끼상이라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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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꼴로는 고민시, 고윤정이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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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이목구비로 인해 맑고 청아한 비주얼로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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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의 의미는 강의 옛말인 순우리말 이름이기에 김가람의 이름도 순우리말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2022년 5월 6일 팬 사인회에서 '아름다울 가, 볼 람'을 써서 '아름다운 사람을 보라'라는 뜻의 한자 이름인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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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멤버인 김채원과 입맛이 비슷해서 함께 곱창을 먹으러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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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아하는 음식은 약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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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에서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사쿠라, 카즈하와 함께 반민초단이며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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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에서 두번째로 키가 큰 것으로 보인다. 다 같이 서 있는 사진을 보았을 때, 똑같이 170cm로 알려진 카즈하보다 조금 더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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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운동은 줄넘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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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을 매우 가리는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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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멤버들이 말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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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뚝뚝 거리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학교폭력 논란
2022년 4월 5일 HYBE LABELS 쏘스뮤직 소속
6인조 걸그룹 LE SSERAFIM의 멤버 김가람이
중학생 시절 학생으로서
부적절한 행적을 여러 차례 보였으며,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생겨난 논란이다.
이후 김가람이 연루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실제 문건으로 확인되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4월 5일 네이트판
네이트판 폭로 게시물 전문 |
김가람이랑 같은 중학교 3년 다녔고요 주변학교까지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질 안좋기로 유명했고 전 1년동안 김가람과 그 무리애들이 꼽주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준거 때문에 진짜 심각하게 학교 다니기가 싫었어요 항상 중학교때 큰 사건이나 학폭터지면 김가람이 거의 연관되있었고 담배나 술은 잘 모르겠는데 그냥 마음에 안드는 애들 있으면 무리애들끼리 몰려와서 여러명이서 욕하고 꼽주고 페북으로 저격하고 모든애들 앞에서 한명 꼽주고 비웃는건 일상이였고 특히 욕이랑 패드립을 입에 달고살았어요... 섹드립도 진짜 진짜 그렇게 많이 하는 여자애 처음이였고요... 학교폭력 제가 그 피해자고요 주먹으로 때려야만이 폭력이 아니잖아요 .. 꼽주는게 정말 영악한게 증거도 확실하게 안남고 별거아닌듯이 대충 넘어가기 쉬운 문제라 진짜 심하게 많이 당한 저같은 피해자들은 너무 억울합니다 심지어 점점 글들 삭제되고있는 것 같고 묻히는것 같아서요. 3~4년전 일이라 더더욱 증거가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진짜 처음 데뷔했다는 소식 들리자마자 저희고등학교랑 주변고등학교까지 피해자들 나오고 무슨 깡으로 데뷔했냐, 과거 다 폭로할거다 이런 말밖에 없었어요 같은 중학교면 그런 과거 다 알거에요 지금 올라오는 쉴드글들 다 그때 그 무리 친구들이구요 역시 끼리끼리입니다 일진애들이 같은 무리애들한테도 ㅈ같이 대하나요? 걔들한텐 물론 잘해줬겠죠.. 가해자 말을 들을 때가 아니라 피해자들 말을 들어주셔야합니다.. 그냥 똑같은짓 한 애들끼리 서로 쉴드쳐주는건데 진짜 보기가 역겹고 트라우마 쎄게 남네요.. 그냥 장난인데 뭐가 문제냐라고 말하고 묻으시려는 분들은 피해자에게 얼마나 상처가 될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말해주세요 증거로 졸업앨범이랑 틱톡욕설내용 학생증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
논란이 된 사진 |
4월 6일 HYBE-쏘스뮤직 입장 발표
다음날인 6일 오후 모회사 HYBE가
소속사 쏘스뮤직과 공동명의로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고 주장을 했고,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 불링 등
오히려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멤버가 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거나,
회사의 내부 문건이 유출되었다는 등
세간에 떠도는 소문들도 사실이 아님을 표명했다.
이렇게 소속사 측에서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으나,
과거 음담패설 및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한 협박 등
그와 관련한 사진 기록 등에 대한 해명도
따로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과거 사진과 여러 사례들이 추가적으로 공개되면서
부적절한 제스처나 담배를 물고 있는 듯한 사진,
셀카에 '장애인', 'X신'이라고 적은 것 등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폭로 게시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니
중립 기어를 박자는 의견도 적지 않으나,
추가로 공개된 증언들에서는
'벽돌로 사람을 쳤다',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다',
'특정 문제로 전학을 갔다',
'문자로 협박하고 욕을 했다'는 등의
충격적인 내용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지라
대중들은 이를 상당히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4월 12일에 김가람이 포함된 그룹 사진과
영상을 보도 자료로 낸 것으로 시작하여 결국 데뷔하였다.
4월 21일 폭로자 고소
폭로자 중 한 명이
하이브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폭로자는 미성년자여서
부모님을 통해 고소장을 전달 받았다고 한다.
이후 폭로자의 트위터 계정은 운영원칙 위반으로 정지되었다.
5월 2일 쇼케이스 진행 중 침묵 의사 표명
학교폭력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리더인 김채원이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다.
현재 이 사안에 대해서는 회사랑 논의 중에 있고, 절차에 맞게 대응 중이라 지금 이 자리에서 직접 말씀 드리기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양해 부탁 드린다. 추후에 정확히 말씀 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 |
이어 김가람도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다.
이 부분에 대해 제가 뭔가를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 르세라핌의 멤버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
5월 14일 또 다른 반박글 등장
네이트판에 하나의 반박글이 올라왔다.
네이트판 폭로 게시물 전문 |
김가람하고 같은학년이였고 친한건 아니였음.. 걍 굳이 착즙하면 학교에서 같이 영화보러간 사이..걍 안친했음ㅋㅋㅋ 근데 김가람이 학교에서 유명해서 걔 관련된 일은 애들 사이에서 항상 다 퍼졌던듯 우리 학년중에서는 김가람 유명하긴 했던거는 맞음..입학했을때 선배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서 처음 입학하고 윗학년 사이에서 이쁘다고 소문나서 급식실에서 걔랑 걔 친구들 밥먹을때 언니들이 걔네 무리 테이블 찾아가서 김가람 얼굴 확인하고 갔었음 근데 그 담배라고 퍼지는 교복 사진은 담배 아님 왜냐면 거기 우리학교 안에 있는 수돗가 있고 수리기사님들 쉬시던 휴게실? 벽이라서 학교에서 담배물고있는건 ㅋㅋㅋ 걍 현실적으로 불가능... 그리고 그 우리 학교에서 김가람이 벽돌이랑 화분 던져서 강전왔다는 소리도 걔랑 싸운 여자애가 퍼트리고 다닌 소문인데 그 여자애가 김가람이 자기집 현관에 오줌싸고 도망갔다고도 ㅋㅋㅋㅋㅋ 소문내고 다니다가 다 퍼지고 걸려서 우리 학년 외부로 봉사나갔을때 선생님 불러서 애들 있는데 김가람한테 사과했음 공원 한복판에서 ㅋㅋㅋㅋ 그리고 그 학폭이 젤 웃긴데.. 걍 지들끼리 싸운거임 피해자라고 말하는 애가 김가람 친구 반나체 사진을 페북에 퍼트려서 그 사진 퍼진애가 급식도 못먹고 교실에서 못나가서 김가람하고 김가람 친구들이 피해자라고 말하는 애한테 대신 따진거 그리고 그때 피해자라고 말하는애가 자기 빽 부른다고 옆학교 운동부 애들 데려와서 김가람 때리려고 했었다고 이것도 소문 퍼졌었음 이거 가지고 학폭이라고 하는것도 좀 웃긴데;; 그리고 페북 떠도는 사진 김가람 맞음 걔 1학년때 앞머리 있었었고 붙임머리도 했었음 근데 교복은 우리 동네가 학군 별로라 교복 다 줄여입었고 진짜 노는애들은 교복 안입었음 아 그리고 김가람네 무리애들 우리학교에서 좀 잘나가긴 했는데 양아치보단 아는 선배랑 친구들 많은 느낌 애들중에서는 젤 엄친딸 느낌이였음 걔네도 자주 싸우긴 했는데 거의 전교권이고 자기들 아니면 관심 안두고 걍 지들끼리 싸웠었음 여우놀이 보면 그 여우무리 ㅋㅋㅋ 느낌인데 거기서 약간 허접버전.. 김가람 중1까지 좀 일진화장 했는데 중2부턴 안하고 조용히 다녔는데 이때부터 연습생 한건가? 이건 걍 내 추측임 그리고 중1때 양아치 무리였다가 2학기때 나와서 위에 여우무리..ㅋㅋㅋ 낀거고 지금 논란되는 사진은 다 1학기때 양아치 무리때 찍은 사진들인듯 졸사인증은 나 졸업사진 안사서 교복으로 인증함 괜찮겠지??? + 아 맞아 그리고 나 피해자라는 애랑 같은 고등학교 다니는데 김가람 친구들이 학교 칼들고 찾아오고 뺨 때리고 피해자 찾아와서 협박한적 없음.. 걔네 다른동네 학군좋은학교 붙어서 중학교때 쌤들 잔치했었는데 뭔 우리학교 찾아옴.. 그리고 우리학교에서 쓰러져서 구급차도 온적 없음 글씨는 왼손으로ㅠ썼다 나 걔네 무리한테 걸리면 내 학교생활 망함 |
학폭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싸운 것이고,
현재 김가람의 학폭을 주장하는 인물은
김가람에 대한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리고 다니다가
김가람한테 사과까지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은 오히려 가해자이며,
피해자라는 인물이 김가람 친구의 반나체 사진을 페북에 퍼트려서 사
진이 퍼진 인물이 급식도 못 먹고
교실에서 못 나가서 김가람과 김가람 친구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물한테 가서 따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피해자라는 인물이 빽을 부른다며
옆학교 운동부 애들을 데려와
김가람을 때리려고 했었다는 소문도 퍼졌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담배라고 퍼지는 사진도 해당 사진의 배경으로 보아
학교 구조상 해당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원문 댓글에 김가람의 성격이 어땠냐는 질문에는
'별로 안친했는데 걍 전형적인 학교에서
젤 이쁜애 포지션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붙는 타입' 이라고 답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증거로는 현재 날짜와
판 인증이 쓰여져 있는 종이와 함께 교복 인증을 하였다.
본인의 실명을 까면서
김가람을 공개 저격하는 어느 누군가의 댓글이 달렸지만,
실제 경인중을 다녔던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명의 인물들에 의해
'경인중에 XXX(실명)라는 애는 없었는데?'
라고 답글이 달리자
해당 댓글이 뒤늦게 삭제되기도 하였다.
5월 15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서류 일부 공개
김가람이 가해학생으로 적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라는
공문서 일부를 누군가 공개하였다.
문서의 일부만 공개되어 직인 및 학교명이 보이지 않아
사진상으로는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
그러나 김가람의 학급이 1학년 3반인 점,
시기가 2018년인 점,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다는 점,
마지막으로 뒷장에 "사건개요서" 라는 글씨가 비친 점을 보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진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 17조 조치사항은
각각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처벌에 관한 조항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로 인해 비교적 이런 과거 논란에 대하여 관대한 편인
외국인 팬덤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더해서 이 시점부터
각종 언론사 뉴스 '사회' 면에 관련 기사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이돌 중에서는 데뷔 후 역대 최단 기간만에
사회면 기사가 올라온 것이다.
아래는 관련 기사들이다.
- JTBC - 진짜 'FEARLESS' 김가람… 학폭 결과 통보서 진위 언급無 - JTBC
-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위' 반전?…소속사 "입장 변화 없다" - SBS
-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위’ 결과 통보서 추가 폭로...누리꾼 “탈퇴해라” - 세계일보
- 학폭 의혹 ‘르세라핌’ 김가람, 이번엔 ‘가해자 문건’ 사진 확산 - 조선일보
-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 증폭…'학폭위 통보서' 사진 공개 - 연합뉴스
특히 위에 링크된 JTBC 기사에서는
"자꾸 말을 돌린다."며
'데뷔 전부터 학교 폭력 및 음란 사진으로 논란이 된
르세라핌 김가람에 대한 폭로가 또 이어진 가운데
소속사 쏘스뮤직은 같은 말을 반복했다.',
'대중이 궁금한건 김가람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저 문서가 진짜인지 조작인지다'.
김가람에게 학교 폭력을 가해한 사실이 있냐 묻고
결과를 통보 받은 적이 있냐고 질문하면 그만이지,
계속 답답한 상황을 끌고 가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쏘스뮤직의 답답한 대처 방식을 비판했다.
만약 서류가 사실일 경우
김가람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흘러갈 확률이 높다.
문서의 원본을 언론사가 입수한다면
김가람과 HYBE는 대중의 비난을 피해가지 못할 것이다.
한편 이에 대해 김가람의 학교 측은
'답변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2022년 5월 16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자세한 내용은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입장은 기존 공식입장의 기조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5월 19일 피해자 입장표명 및 가해사실 확인
- 학폭 피해자 나섰다… 김가람·하이브, 최악으로 치닫나 - JTBC
-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가해 사실…피해자 2차 가해로 불안·공포" - 뉴시스
-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피해자 나섰다..."2차 가해로 극단적 선택 시도" - 매일경제
김가람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통보서가
일부 공개된 후 일각에서는
"조작된 서류가 아니냐"라는 의혹 제기도 있었으나
해당 기사에 따르면
피해자 유은서(가명)은 법무법인 (유한)대륜(이하 대륜)을 선임하여
자신의 입장을 발표하였다.
입장문 요약 |
1. 서류의 진위는 진실이다. 김가람은 특별교육이수 6시간, 학부모 특별교육이수 5시간 처분을 받았다. 2. 피해자(가명 ‘유은서’)는 김가람 및 기타 가해자들의 집단가해로 인하여 전학을 갔다. 그러나 전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허위소문으로 인하여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3. 김가람에 대한 폭로가 네이트판에 올라왔고 가만히 있던 피해자가 갑자기 폭로자로 지목되어 비난과 협박 등, 2차 가해를 받았다. 4. 이후 피해자 측은 하이브에게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거짓 입장문 삭제와 2차 가해에 대한 사과, 김가람과 그 친구들의 일방적 진술로 사실과 다른 입장표명을 하지 말 것을 요청하였으나, 하이브 측에서는 피해자 측에게 내용증명을 받아 학폭위가 열린 사실을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요청을 무시했다. 5. 피해자는 극심한 공포에 공황발작 증상을 얻고 자살시도까지 했으며 결국 학업을 중단하고 자퇴를 결정했고, 피해자의 어머니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모든 일을 중단하고 피해자를 돌보고 있다. 6. 만약 이후로도 하이브가 계속해서 '폭로는 악의적 음해이며 김가람이 피해자'라는 입장을 고수할 경우, 피해자 보호를 위해 더 상세한 가해 증거자료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니 더 이상 2차 가해가 없도록 하이브 및 그 산하 쏘스뮤직은 이를 각별히 유념해줄 것. 7. 어린 학생에게 집단가해의 경험은 가슴 깊은 흉터로 남아 그 어떤 보상과 치료로도 되돌이킬 수 없음을 가해자측은 엄중히 인식해야 할 것. |
법무법인 대륜에 따르면
르세라핌 데뷔 전인 2022년 4월 20일,
피해자측은 사측에 김가람에 의한 학폭 피해 사실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하이브는 다음날인 4월 21일 이를 수신했다.
이 내용증명에 피해자는
김가람이 피해자에게 가한 집단가해행위 내용을 상세히 서술하였고,
김가람을 악의적으로 음해했다는 오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의 심경을 담은 탄원서,
그리고 김가람이 학교폭력의 가해학생으로 조치받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통보서를 첨부하였다.
가해 학생 김가람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 제5호> 동조 제 9항에 따라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법률 |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 약칭: 학교폭력예방법 ) 제17조(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① 심의위원회는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ㆍ교육을 위하여 가해학생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조치(수 개의 조치를 동시에 부과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할 것을 교육장에게 요청하여야 하며, 각 조치별 적용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다만, 퇴학처분은 의무교육과정에 있는 가해학생에 대하여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개정 2009. 5. 8., 2012. 1. 26., 2012. 3. 21., 2019. 8. 20., 2021. 3. 23.> 5. 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특별 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 ⑨ 심의위원회는 가해학생이 특별교육을 이수할 경우 해당 학생의 보호자도 함께 교육을 받게 하여야 한다. <개정 2012. 3. 21., 2019. 8. 20.> |
더불어 하이브에서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과 없이
‘해당 의혹은 악의적 음해이고
도리어 김가람이 피해자이다.’라는 입장을 계속하여 유지한다면
피해자측 법무법인은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안개요서를 포함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통보서 전문을 공개하고,
사안개요서에는 다 담기지 아니한
당시 끔찍했던 학교폭력의 실상에 대한
피해자의 자세한 진술 및 집단가해현장으로
피해자를 불러내기 위한 욕설 등이 담긴
메시지 전문을 공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2005년생의 피해 학생이 이 일과 관련한
2차 가해로 인해 공황발작 증상까지 얻게 되었고,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대리인 입장문에서 밝히고 있다.
5월 19일 HYBE-쏘스뮤직 입장표명
이와 관련해 하이브와 쏘스뮤직 측에서는
입장문을 통해 입장을 표명하였다.
입장문 요약 |
1. 우선, 해당 사안에는 다수의 미성년자들이 관련되어 있음에도 이를 대륜이 일방적으로 다수의 언론에 입장을 발표한 조치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2. 대륜이 2018년에 실제로 발생한 사안의 일부 내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정리하여 발표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당사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할 것이다. 따라서, 한 쪽의 일방적 주장에만 기반하여 보도하는 것을 자제해달라. 3. 이번 논란은 데뷔가 임박한 멤버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악의적이라고 판단하여 당사는 즉시 법적 조치에 착수하였으며, 현재도 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4. 해당 멤버가 온라인 상에서 익명성 뒤에 숨은 악의적 공격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당사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은 멤버가 중학교 1학년 때 발생했던 일에 다수의 또래 친구들이 관련되어 있고, 이들이 현재도 여전히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 온 것이다. 5. 그러나, 2018년에 벌어진 이 사안의 사실관계가 현재 일방의 입장을 통해서만 전달되고 있어, 당사는 대륜의 주장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여 밝히도록 하겠다. |
HYBE-쏘스뮤직 측에서는 대륜의 입장문에 대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정리한 일방의 주장일 뿐이고,
김가람을 향한 학폭 의혹도 허위사실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또한 한 쪽의 일방적 주장에만 기반하여
보도하는 것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해당 멤버가 온라인 상에서
악의적 공격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은
멤버가 중학교 1학년 때 발생했던 일에
다수의 또래 친구들이 관련되어 있고,
이들이 여전히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 온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안의 사실관계가
일방의 입장을 통해서만 전달되고 있어,
대륜의 주장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여 밝히겠다고 했기 때문에
머지않아 소속사 측의 제대로 된 입장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가람이 가해자가 아니라는 증거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렸을 당시에 존재했다면
그것을 제출하여 김가람이 가해자로 확정되어
부모와 더불어 특별교육이수를 받는 것을
피해갈 수도 있었을 것이며,
그런 증거가 이후에 발견되었다면
그것을 제출하여 김가람이 가해자로 확정된
공식 문서의 수정이 이뤄질 수 있었으나
둘 다 행해지지 못했다.
피해자의 입장표명 이후 르세라핌은
5월 20일 잡혀있던 뮤직뱅크 스케줄을 취소하고
팬사인회도 연기되었다.
그리고 5월 22일 인기가요 스케줄마저 취소될 위기에 놓여있다.
피해자의 입장표명과 하이브-쏘스뮤직의 대처 직후
3점대 후반이던 데뷔 앨범 《FEARLESS》의 평점이
3.1점으로 주저앉았고,
앨범 댓글과 타이틀곡 댓글에 상관없이
하이브-쏘스뮤직의 대처와
김가람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학폭 폭로글이 있는 네이트 판 댓글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실명을 밝히면서까지
공개적으로 김가람을 저격하고 있다.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본인의 실명을 언급하면서까지 댓글을 달았다는 것은
사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이자 이슈 유튜버인 인지웅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을 이번에도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사태가 이렇게 커지기 전에 당사자들끼리
모교에 다같이 방문해 서류를 전부 확인하였다면
2시간 내로 다 끝마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피해자를 기만하고 있다.
KPOP이 세계화에 성공했던 이유가
전 세계 남녀노소가 다 들을 수 있는 '착한 음악'이었는데,
하이브의 행보는 이 '착한 음악'이라는 것을
거스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결국 이런 하이브-쏘스뮤직의 어이없는
2차 가해식 대응으로 인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었다.
또한 데뷔앨범 활동조차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고
그룹이 예정된 방송에 출연하게 되지 못하는 등의 피해를 입자
그동안 김가람을 믿었던 팬들마저도 등을 돌려
김가람의 탈퇴와 팀의 5인조 개편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5월 20일 HYBE-쏘스뮤직 추가 입장표명
김가람은 여전히 학교폭력의 피해자
라는 입장을 고수하였으며,
피해자 유○○는 김가람과 학기초에 친구였으나,
중학교 1학년 수련회 이후 갈등이 있어 사이가 안 좋았고,
이 과정에서 유○○ 학생과 친한 남학생들에게
따로 불려나가 폭행위협을 받는 등 피해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내린 5호 처분의 사실여부는
사실임을 인정하였으나
이는 "유○○"측이 친구들의 탈의 사진을 촬영하였고,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에 올린 것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항의를 하였고,
이후 유○○ 측이 다수가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을 가했다며 학폭위에 신고를 하였고,
이에 따라 열린 학폭위에 의해 받은 처분이며,
항의 과정에서 집단 물리적, 신체적 폭력
또한 없었다고 입장을 표명하였고,
그리고 세간에서 김가람이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폭행사례들은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였다.
다만 아티스트가 이번 사건을 통해 받은 상처가 있기에
당분간은 활동을 중지한 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당분간 활동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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